[캐나다] 트라이브, 인공지능을 활용해 자산관리 기술을 한단계 성장
김봉석 기자
2021-05-04 오전 10:03:31
캐나다 자산관리 스타트업 기업인 트라이브(Tribe)에 따르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자산관리 기술을 한단계 성장시켰다.

수요자에게 부동산 인수에서 스트라타(strata) 거주자의 요가 예약에 이르기까지 모든 정보와 커뮤니케이션을 간소화하는 통합 디지털 플램폼을 제공한다.

즉 개발자, 거주자 및 부동산 관리자를 위한 원스톱 플랫폼이다. 스트라타 주거 기업, 임대주, 투자자, 소유주 및 세입자 등 관련된 모두가 이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임대 건물의 임대주는 보안 액세스를 사용해 어떤 세입자가 지불했는지, 누가 임대료를 내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임대주는 임대 수입과 흐름을 추적하고, 불만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집주인은 트라이브 플랫폼을 사용해 임대를 광고하고 임대 양식을의 제공이 가능하다. 또한 집주인은 잠재적 임차인에 대한 신용 조사 및 "사회 조사"를 실행한 다음 디지털 방식으로 임대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부동산 관리자는 수수료 지불에 대한 집계 및 부동산과 관련된 기타 모든 정보에 액세스할 수 있다. 이와 같이 트라이브 플랫폼을 통해 콘도를 사고 팔 때 시간을 크게 절약할 수 있다.

참고로 트라이브는 2017년 벤쿠버에 설립됐으며, 2020년 12월 게이트웨이 자산관리(Gateway Property Management) 회사를 인수했다. 이 인수를 통해 캐나다에서 6번째로 큰 콘도 관리회사이자 6번째로 큰 임대 관리회사로 부상했다.

 


▲ 트라이브(Tribe)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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