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솔라리저브, R116억랜드 상당의 대규모 태양광발전단지 건설 시작
김백건 기자
2021-05-17 오후 12:19:35
미국 캘리포니아 기반의 태양광발전 기술기업인 솔라리저브(SolarReserve)에 따르면 남아프리카공화국에 R116억랜드 상당의 대규모 태양광발전단지 건설을 시작할 예정이다.

'레드스톤 태양광발전단지(Redstone CSP)' 프로젝트로 남아공 국내 가장 큰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남아공 노던 케이프(Northern Cape)의 포스트마스버그(Postmasburg)에서 동쪽으로 30km 떨어진 곳에 건설될 예정이다. 전기 생산능력은 100MW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레드스톤 태양광발전단지는 향후 20만가구에 지속적으로 전기를 공급할 수 있다. 연간 440메트릭톤의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솔라리저브와 더불어 사우디 아라비아의 발전 및 물담수화 플랜트 개발 및 투자기업인 ACWA 파워(ACWA Power)는 상기 프로젝트의 주요 운영업체다.

투자자로는 아프리카 개발은행(AfDB)을 비롯해 다음과 같다.  Absa Bank, Development Bank of Southern Africa(DBSA), CDC Group, Nedbank Limited,  Nederlandse Financierings-Maatschappij voor Ontwikkelingslanden(FMO), Deutsche Investitions- und Entwicklungsgesellschaft(DEG), Investec Bank,  Sanlam Life Insurance 등이다.

▲솔라리저브(SolarReserve)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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