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청두항공기공업그룹, 쓰촨성에 ‘UAV 산업 단지’ 구축
중국 청두항공기공업그룹(成都飞机工业集团)에 따르면 2023년까지 쓰촨성에 UAV 산업단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자금 조달과 행정 지원에 쓰촨성 지역정부가 협력하기로 했다.
UAV 산업단지는 쓰촨성 중부에 위치한 쯔궁 내 조성할 예정이다. 이곳에 군사용 및 상업용 드론을 제조할 수 있는 대규모 생산 설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프로젝트에 주목할 점은 드론의 연구개발, 설계, 생산, 조립, 실험, 유지보수 등 전체 과정이 산업 단지 내에서 이뤄진다는 것이다.
2023년까지 UAV 산업단지를 구축해 정상 가동하는 것이 목표다. 또한, 최대 생산량으로 매년 대형 무인기 100대를 양산할 것으로 기대한다.
본 사업에 청두항공기공업그룹과 쓰촨성이 공동 투자할 자금은 100억위안(약 1조7400억원)에 달한다. 이 액수는 향후 산업단지에서 창출될 연간 예상 매출액와 동일하다.
쓰촨성 관계자는 “드론 산업단지를 구축해 운영하는 것은 1차 단계다”라며 “향후 국가 주도의 우주항공 산업개발과 연계된 2차 계획을 구상 중이다”라고 밝혔다.
▲청두항공기공업그룹의 Cloud Shadow UAV(출처 : wikipedia)
UAV 산업단지는 쓰촨성 중부에 위치한 쯔궁 내 조성할 예정이다. 이곳에 군사용 및 상업용 드론을 제조할 수 있는 대규모 생산 설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프로젝트에 주목할 점은 드론의 연구개발, 설계, 생산, 조립, 실험, 유지보수 등 전체 과정이 산업 단지 내에서 이뤄진다는 것이다.
2023년까지 UAV 산업단지를 구축해 정상 가동하는 것이 목표다. 또한, 최대 생산량으로 매년 대형 무인기 100대를 양산할 것으로 기대한다.
본 사업에 청두항공기공업그룹과 쓰촨성이 공동 투자할 자금은 100억위안(약 1조7400억원)에 달한다. 이 액수는 향후 산업단지에서 창출될 연간 예상 매출액와 동일하다.
쓰촨성 관계자는 “드론 산업단지를 구축해 운영하는 것은 1차 단계다”라며 “향후 국가 주도의 우주항공 산업개발과 연계된 2차 계획을 구상 중이다”라고 밝혔다.
▲청두항공기공업그룹의 Cloud Shadow UAV(출처 : wik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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