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스타8, 유인 상업용 날으는 전기자동차 개발 시작
김백건 기자
2018-09-28 오전 11:55:28
필리핀 전기자동차 스타트업인 스타8(Star 8 International)에 따르면 유인 상업용 날으는 전기자동차를 개발하기 시작했다. 국내 발명가인 Kyx Mendiola가 관련 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엔지니어는 아니지만 발명가인 Kyx Mendiola는 인간이 탑승하는 날으는 전기자동차를 제조하기 위해 드론에 사용되는 부품을 활용했다. 15~20핕 높이에서 10~15분 정도 비행할 수 있다.

8년전에 날으는 전기자동차에 관심을 가졌고, 무선조종 비행기와 헬리콥터에 대한 관심에서 출발했다. 그는 영화를 촬영하는데 드론을 사용하고 있는 중이다.

필리핀민간항공청(CAAP)에 따르면 현재 개발하려는 인간이 탑승하는 날으는 전기자동차에 대한 특별한 규제는 없다. 하지만 다른 나라의 사례를 연구해 가능한 규제 방안을 강구할 방침이다.

참고로 현재 중국의 드론제조업체인 이항(Ehang)이 유인 드론을 개발해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미국 라스베가스와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에서 테스를 진행한 바 있다.


▲중국 이항(Ehang)의 유인 드론 이미지(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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