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글로벌항공사인 보잉(Boeing)에 따르면 드론의 자율비행시스템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5대의 드론이 조종사의 도움없이 자동 프로그램된 미션을 성공한 것이다.

해당 드론은 세스나형 드론(UAV)로 오스트레일리아의 기술진에 의해 개발됐다. 오스트레일리아 퀸즈랜드 비행장에서 테스트가 진행됐다.

중소기업과 파트너십을 구축해 설계, 개발, 테스트를 진행해 좋은 성과를 얻었다. 드론이 자율비행을 수행할 경우에 조종사가 필요가 없게 된다.

인간은 지루한 작업을 하는 대신에 기계가 대응할 수 없는 활동에 집중할 수가 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도 기계가 처리할 수 있는 단순반복적인 업무는 모두 기계에 맡기자는 것이다.

보잉(Boeing)에 따르면 퀸즈랜드주에서 14건의 프로젝트를 계약했다. 금액으로 $A 230만달러에 달해 성공적으로 드론 사업을 론칭 중이다.

참고로 글로벌 반도체 회사인 인텔(Intel)은 2018년 한국의 동계올림픽에서 슈팅스타라는 소형 드론으로 군집비행에성공한 바 있다. 하지만 당시에는 조종사가 1000개가 넘는 드론을 직접 조종했다.

▲보잉(Boeing)이 개발한 드론(출처 :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