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엑스사이언티아, 최초로 인간에게 사용될 인공지능(AI)이 '발명한 약물분자'
김백건 기자
2020-01-31 오후 11:22:40
영국 약물발견 스타트업인 엑스사이언티아(Exscientia)에 따르면 인간에게 처음으로 사용될 인공지능(AI)이 '발명한 약물분자'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인공지능에 의해 '발명된 약물분자'가 세계 최초로 인간을 대상으로하는 약물시험에 사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제약 분야에서 기계학습을 가동하기 위한 목적이다.

엑스사이언티아는 일본 제약회사인 스미토모제약(Sumitomo Dainippon Pharma)과 공동으로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인공지능 약물은 강박장애 환자를 치료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약물개발에 약 5년이 걸리지만 인공지능(AI) 약물은 12개월 밖에 걸리지 않았다. 제약 분야에서 인공지능의 활용도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판단되는 이유다.


▲엑스사이언티아(Exscienti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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