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폭스바겐, 차량부품의 대량제조에 3D 금속프린터 활용
박재희 기자
2018-09-20 오전 10:54:22
독일 글로벌 자동차제조업쳋인 폭스바겐(Volkswagen)에 따르면 차량부품의 대량제조에 3D 금속프린터를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초기에는 소규모 부품을 소량생산하지만 점차 크기나 수량을 늘려나갈 방침이다. 연간 10만개 정도의 부품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3D 금속프린터로 브레이크 일부 부품을 생산하고 있는 중이다. 글로벌 프린터제조업체인 HP 등과 기술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프린터사업은 HP는 주요 3개 사업군 중에 하나로 중요하다.

아직까지 기술개발이 더디게 진행하고 있어 대규모 부품을 대량 생산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이다. 표준화된 부품에 한정되어 있지만 향후에는 고객 개개인에 특화된 부품을 생산하는 것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3D프린터와 제작한 차량부품(출처 : 국가정보전략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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