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술기업인 구글(Google)에 따르면 오픈 소스를 이용하는 틸트 브러쉬 가상현실(open sources Tilt Brush VR) 소프트웨어의 내부 개발이 중단됐다.

가상현실의 초기 히트작 중 하나인 가상현실 페인팅 앱인 틸트 브러쉬(Tilt Brush)의 적극적인 개발을 종료했다. 이 앱을 통해 사용자는 가상 현실 컨트롤러를 브러시로 사용하여 디지털 조각과 환경을 만들 수 있었다.

개발자가 자신의 경험과 사용자 정의를 구축할 수 있도록 깃허브(github)에서 코드를 공개적으로 소싱할 수 있다. 앱은 VR 헤드셋의 앱 스토어에서 계속 제공될 것이다.

또한 구글은 2020년 12월 사용자가 틸트 브러쉬 소프트웨어로 만든 디자인을 포함한 디지털 아트를 공유할 수있는 3D 개체 라이브러리인 폴리(Poly)를 이미 종료했다.

반면에 페이스북과 애플은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세계에서 더 많은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향후 증강현실과 가상현실 영역에서 더욱 치열한 경쟁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 USA-Google-TiltBrush-VR

▲ 구글 틸트 브러쉬(Tilt Brush)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