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델, US$ 5000만달러를 투자해 국내에 연구개발센터 건립
민서연 기자
2021-02-25 오후 10:17:00
미국 ICT기업인 델(Dell Technologies)에 따르면 US$ 5000만달러를 투자해 싱가포르에 연구개발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에지 컴퓨팅에서 혁신을 주도하기 위한 목적이다.

에지 컴퓨팅은 '중앙 집중 서버가 모든 데이터를 처리하는 클라우드 컴퓨팅과 다르게 분산된 소형 서버를 통해 실시간으로 처리하는 기술'을 일컫는다.

에지 컴퓨팅기술은 급성장하는 영역으로 네트워크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하는 센서와 같은 디바이스나 컴퓨터를 포함한다.

에지 컴퓨텅이 없다면 수집된 모든 데이터를 중앙 서버로 업로드해야 하며, 그렇게 처리할 경우에는 비용을 더 많이 투입해야 한다.

디자이너, 개발자, 전략가 등을 포함해 16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부분 싱가포르 내국인을 고용할 방침이다.

▲델(Dell Technologies)의 행사 장면(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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