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항천과학공업그룹, 드론기반 공중측심 시스템 이용해 태풍 통합 관측
중국 항천과학공업그룹(中国航天科工集团有限公司)에 따르면 드론을 기반으로 하는 공중측심 시스템(空中探測系統)을 이용해 최초의 태풍 통합 관측을 완료했다.
Wing Loong-10 드론을 이용해 공중측심 시스템을 목표 영공으로 운반했다. 태풍 관측은 8월 2일 태풍이 남부 하이난성의 연안 해역을 휩쓸면서 시작됐다.
드론은 태풍의 외부 구름을 입체 스캔하기 위해 30개의 센서를를 투하했다. 이를 통해 온도, 습도, 기압, 풍향 및 풍속에 대한 실시간 데이터가 전송됐다.
이와 같이 공중측심 시스템을 이용하면 태풍 예보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스템은 더 강력한 조준 능력과 더 넓은 탐지 범위 및 더 큰 유연성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향후 개발된 시스템은 기상 비상사태, 재난 모니터링, 생태 모니터링, 기상조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China-CASIC-Drone
▲ 항천과학공업그룹(中国航天科工集团有限公司)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Wing Loong-10 드론을 이용해 공중측심 시스템을 목표 영공으로 운반했다. 태풍 관측은 8월 2일 태풍이 남부 하이난성의 연안 해역을 휩쓸면서 시작됐다.
드론은 태풍의 외부 구름을 입체 스캔하기 위해 30개의 센서를를 투하했다. 이를 통해 온도, 습도, 기압, 풍향 및 풍속에 대한 실시간 데이터가 전송됐다.
이와 같이 공중측심 시스템을 이용하면 태풍 예보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스템은 더 강력한 조준 능력과 더 넓은 탐지 범위 및 더 큰 유연성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향후 개발된 시스템은 기상 비상사태, 재난 모니터링, 생태 모니터링, 기상조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China-CASIC-Drone
▲ 항천과학공업그룹(中国航天科工集团有限公司)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