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비트콤, 기업의 73%가 인공지능을 가장 중요한 미래 기술로 간주
김봉석 기자
2020-07-06 오후 3:32:42
독일 디지털협회인 비트콤(Bitkom)에 따르면 직원이 20명 이상인 독일 기업의 73%가 인공지능(AI)을 가장 중요한 미래 기술로 간주했다.

600개 이상의 회사를 대상으로 실시된 설문 조사에서 독일 기업의 6%만이 자체 비즈니스에 인공지능을 사용했다. 또한 다섯 회사당 하나의 회사가 인공지능을 사용할 계획이거나 주제를 논의하고 있었다.

2019년에는 독일 기업 중 2%만이 인공지능을 사용하고 있었다. 또한 설문조사에 28%의 회사는 인공지능을 자사의 위협으로 간주했다.

반면에 55%의 회사는 인공지능을 비즈니스 기회로 보았다. 독일의 대다수 기업은 지금까지 인공지능에 투자하지 않았으며 투자 계획이 없었다. 시간 부족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최근에 인공지능 연구와 같은 디지털화 홍보가 독일 정부의 경기 부양책의 일환으로 포함됐다. 향후에는 인공지능기술 개발에 대한 투자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 Germany-Bitkom-AI

▲ 비트콤(Bitkom)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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