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교통부, 자율주행 자동차 제조업체를 위한 가이드라인 발표
김봉석 기자
2020-01-22 오전 8:47:10
미국 교통부(Department Of Transportation)에 따르면 자발적인 표준에 의존하는 자율주행 자동차 제조업체를 위한 최신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자율주행 자동차 가이드라인 "AV 4.0"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가제트 쇼에서 발표되었다. 목표는 "모든 미국인의 안전, 보안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에 있다.

다른 초점 영역에는 보안 및 사이버 보안이 포함되며 개인 정보 및 데이터 보안을 보장하고 이동성과 접근성을 향상시킨다.

가이드라인 AV 4.0은 38개의 연방 부서와 에이전시에서 자율주행 차량 작업을 통합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사용자 및 지역 사회 보호, 지적 재산권 보호 및 규제 현대화, 효율적인 표준 및 정책 촉진을 통한 효율적인 시장 홍보가 포함된다. 

그러나 가이드라인은 정부가 어떻게 목표를 달성하거나 원칙을 적용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거의 제공하지 않는다.

예를들면 "자발적 합의 표준을 장려할 것"이라고 언급되어 있으나 "표준이 무엇을 말해야하는지"에 대한 세부 사항은 거의 없다.

다만 "자발적 합의 표준은 시험 프로토콜에 의해 검증될 수 있고, 민간 부문 적합성 평가 계획에 의해 지원되며, 빠른 혁신 속도에 대한 유연성과 응답성을 제공한다"고 언급되어 있을 뿐이다.

해당 가이드라인은 미국연방 등록부(Federal Register)에 공개되고 그 후에 공개 의견 수렴기간이 발표될 예정이다.


▲ USA-DepartmentOfTransportation-AutonomousVehicle


▲ 교통부(Department Of Transportation)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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