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버라이존, 달라스와 오마하에서 5G 서비스 시작
김봉석 기자
2019-10-28 오전 7:46:57
미국 이동통신 사업자인 버라이존(Verizon)에 따르면 달라스와 오마하에서 5G 서비스를 시작했다. 버라이존은 두 개의 새로운 도시로 확장해 5G 네트워크가 가능한 도시의 수를 15개로 늘렸다.

버라이존은 고객에게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5G를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버라이존의 5G는 매우 빠른 다운로드를 제공하지만 범위가 제한돼 있다.

댈러스에서는 5G 서비스가 녹스·핸더슨, 댈러스 다운타운, 업타운, 의료 센터 및 딥 엘럼의 일부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Parkland Memorial Hospital, Children 's Medical Center, Jade Waters Pool, Dallas Comedy House, The Curtain Club, Dallas Theological Seminary 및 Turtle Creek Park를 포함한 도시 랜드 마크 주변에서 이용할 수 있다.

오마하에서 버라이존의 5G 서비스는 오마하 시내의 일부 지역과 랜드마크 주변에 집중될 예정이다. 올드 마켓, 오마하 어린이 박물관, 오르페 움 극장, 더럼 박물관, 하트 랜드 오브 아메리카 파크, 센트럴 고등학교 및 크레이턴대가 포함된다.

버라이즌은 2019년 말까지 30개 이상의 도시에서 5G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고로 스프린트(Sprint)는 9개의 도시에서 5G를 구현하고 있고 티모바일(T-Mobile)은  6개의 도시에 5G가 구현되고 있다.

AT&T는 총 21개의 도시에서 5G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국 정부는 4차산업혁명을 앞당기기 위해 5G서비스의 확대를 독려하고 있는 중이다.


▲ USA-Verizon-5G

▲ 버라이존(Verizon)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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