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정부, 자율주행 차량분야에서 'CAV PASS'라는 새로운 안전시스템 개발
김봉석 기자
2019-09-30 오전 11:21:33
영국 정부에 따르면 정부, 산업 및 학계의 차량 안전 및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전문가들에 의해 'CAV PASS'라는 새로운 안전시스템이 개발 중이다.

자율주행차량이 설계상 안전하고 테스트, 판매 및 영국 도로에서의 더 넓은 배치에 앞서 결함이 최소화 되도록 하기 위한 목적이다.

새로운 표준은 2015년 CCAV(Centre for Connected and Autonomous Vehicles)에서 처음 확립한 기존 지침을 기반으로 한다.

정부가 세계 표준의 기초가 되기를 희망하고 있는 계획은 Cenex 저탄소 차량 회의에서 이동성 장관의 미래인 조지프리먼(George Freeman)에 의해 발표됐다.

행사에서 조지프리먼은 43마일의 테스트 트랙을 갖춘 새로운 자율주행 테스트 시설인 자율주행 빌리지(Autonomous Village)도 열었다.

해당 장비는 개발자가 소프트웨어, 5G 연결 및 사이버 보안 시스템을 테스트 할 수 있는 계획된 자율주행 차량 테스트 시설 네트워크에서 최초의 시설이다.

영국은 이와같이 자율주행 기술의 안전과 보안을 보장하기 위한 글로벌 벤치 마크를 개발함으로써 자율주행 기술분야의 선도국가로서 앞서나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UK-CCAV-AutonomousCar

▲ CCAV(Centre for Connected and Autonomous Vehicles)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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