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항공우주국(NASA)에 따르면 토성의 가장 큰 달인 타이탄(Titan)에 드론을 날릴 계획이다.  태양계에서 다음 임무로서 생명의 빌딩 블록을 찾아내기 위한 목적이다.

타이탄은 태양계에서 두 번째로 큰 달로서 두꺼운 물의 얼음 표면을 갖고 있다. 얼음표면 아래에는 주로 물로 만든 바다가 있다.

타이탄은 우리의 행성 외에도 액체 강, 호수 및 바다가 표면에 있는 유일한 천체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들은 물이 아니라 메탄과 에탄 같은 탄화수소를 포함하고 있다.

2026년에 발사되고 2034년 착륙할 드래곤플라이(Dragonfly)의 임무는 얼음이 많은 달을 가로 지르는 수십개의 위치로 날아갈 수있는 항공기를 보내는 것이다.

드래곤 플라이는 차량이 8개의 로터를 가지며 대형 드론처럼 날아갈 수 있도록 제작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달의 대기 및 표면 특성과 그것의 표면하의 해양 및 액체 저장소를 조사할 예정이다.

특히, 적도의 "Shangri-La"언덕에서 먼저 착륙해 짧은 여행으로 이 지역을 탐험한 다음 5마일(8km) 더 긴 "도약"비행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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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우주국(NASA)의 드래곤플라이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