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아조스, 라이즈의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비용 98% 절감기술 개발
김봉석 기자
2019-01-16 오전 11:38:04
미국 적층가공 업체인 아조스(Azoth)에 따르면 라이즈(RIZE)의 3D 프린팅 기술을 사용하여 리드 타임을 최대 8주 단축하고 부분 비용을 최대 98%까지 절감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아조스는 피에스엠아이(Production Service Management Inc., 이하 PSMI)의 전액 출자 자회사이다. 피에스엠아이와 라이즈는 2018년 6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아조스는 몰드, 금형 및 기계부품과 같은 기능 서비스 부품을 설계하고 리버스 엔지니어링했다. 항공우주 분야 고객을 위해 3D프린팅된 그리퍼 핑거를 설계했다.

그리퍼 핑거는 부품 자세 정보와 부품에 눌러진 네오디뮴 자석을 포함해 세부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아조스는 라이즈의 대표적인 3D 프린터인 RIZE ONE을 사용해 아조스의 부품생산 비용을 50% 줄였다. 아조스는 다른 고객을 위해 재고비용을 크게 절감한 조립부품용 토크 건 홀더(torque gun holders)를 프린트했다.

RIZE ONE의 잉크마킹 기능은 추적 및 신뢰성을 향상시킨다. 부품번호, 지침 및 QR/바코드와 같은 기능이 부품에 인쇄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USA-PSMI-3Dprinter-RIZEONE



▲ 라이즈(RIZE)의 3D프린터 RIZE ONE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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