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패럿, 드론 매출감소로 약 100명 해고 예정
프랑스 드론 전문업체인 패럿(Parrot)에 따르면 2018년 3/4분기 40%의 판매 감소때문에 약 100개의 일자리를 줄일 계획이다.
패럿은 2000년대 후반에 쿼드-콥터(quadcopters) 시장을 창안했다. 그러나 그 이후 중국의 DJI가 시장의 70%를 점유하면서 위기를 맞고 있다.
패럿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0% 감소한 €2340만유로, $US 2660만달러에 그쳤다. 상업용 드론 사업의 매출액이 45% 급락한 것이다.
특히 작년 같은 분기에 1400만유로를 기록한 이후 3분기의 순손실액은 €5200만 유로로 증가했다. 패럿은 2018년해 출시된 새로운 아나피(Anafi) 모델 드론에 대한 높은 기대를 갖고 있었다.
아나피 모델은 고해상도 4K 비디오를 촬영할 수 있는 최초의 접이식 드론이다. 그러나 €550유로인 이 드론에 대한 반응은 혼재되어 있어 기대에 미치치 못한 것으로 평가된다.
패럿은 2017년 거의 300명의 일자리를 삭감한 바 있다. 현재 고용하고 있는 658명의 노동자 중 약 100명을 해고할 방침이다.
▲ France-Parrot-done-Anafi
▲ 패럿의 아나피 드론 홍보 자료(출처 : 홈페이지)
패럿은 2000년대 후반에 쿼드-콥터(quadcopters) 시장을 창안했다. 그러나 그 이후 중국의 DJI가 시장의 70%를 점유하면서 위기를 맞고 있다.
패럿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0% 감소한 €2340만유로, $US 2660만달러에 그쳤다. 상업용 드론 사업의 매출액이 45% 급락한 것이다.
특히 작년 같은 분기에 1400만유로를 기록한 이후 3분기의 순손실액은 €5200만 유로로 증가했다. 패럿은 2018년해 출시된 새로운 아나피(Anafi) 모델 드론에 대한 높은 기대를 갖고 있었다.
아나피 모델은 고해상도 4K 비디오를 촬영할 수 있는 최초의 접이식 드론이다. 그러나 €550유로인 이 드론에 대한 반응은 혼재되어 있어 기대에 미치치 못한 것으로 평가된다.
패럿은 2017년 거의 300명의 일자리를 삭감한 바 있다. 현재 고용하고 있는 658명의 노동자 중 약 100명을 해고할 방침이다.
▲ France-Parrot-done-Anafi
▲ 패럿의 아나피 드론 홍보 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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