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각] 샤오미, 사물인터넷 플랫폼을 이용한 제품통합을 위해 이케아와 제휴
김봉석 기자
2018-12-06 오후 11:31:45
중국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샤오미(Xiaomi Corp)에 따르면 이케아(IKEA)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이케아는 스웨덴 글로벌 가정용 제품 제조 및 유통업체이다.

2018년 11월 28일 베이징에서 열린 샤오미의 AIoT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발표했다. AIoT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함께 나타내는 축약 용어이다.

샤오미와 이케아의 제휴는 샤오미가 오프라인 생활 시나리오와 관련된 사업 영역을 시작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샤오미는 자체 브랜드 업그레이드를 달성할 수있는 좋은 기회를 가진 것으로 평가된다.

예를 들어 이케아의 모든 조명제품은 샤오미의 사물인터넷 플랫폼에 연결될 계획이다. 이케아와 샤오미의 협업은 시나리오-제품 통합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로 알리바바(Alibaba Group Holding)는 이지홈(Easyhome)에 약 Ұ55억위안, $US 7억7100만달러을 투자한 바 있다.

또한 샤오미는 홈데코레이션 스타트업인 이공장(ikongjian) 및 전기자동차 스타트업인 베이징체혜자테크놀로지(Beijing Chehejia Technology)를 포함한 다른  회사와의 협업도 진행하고 있다.


▲ China-xiaomi-IoT-conference-Ikea-homepage

▲ 샤오미의 2018 AIoT 개발자 컨퍼런스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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