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난양기술대(NTU), 자율주행자동차(AV) 시험센터서 본격 테스트 진행 중
▲ 싱가포르 난양기술대(NTC) 캠퍼스 전경 [출처=홈페이지]
싱가포르 난양기술대(Nanyang Technological University, NTU)에 따르면 2017년 11월 자율주행자동차(AV) 시험센터에서 본격적인 테스트 모드에 진입했다.
기존 AV 테스트는 센서의 정확도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에는 실생활에 대한 적응력 테스트로서 기후변화라는 조건을 붙였다.
비 내리는 날씨, 폭우로 인한 홍수, 갑자스런 강풍 등 기후변화에도 AV의 자율주행이 안전하게 이뤄지는지 알아보기 위해서다.
이 외에도 인터넷의 지속적인 연결, 도로 노면의 상태, 운전자와의 상호작용 등 주요 환경적인 요소도 병행해 테스트하고 있다.
해당 시험센터는 본 대학을 비롯한 육상교통청(LTA), 주동도시공사(JTC) 등이 합작투자해 설립했으며 투자비는 S$ 360만달러다.
참고로 센터의 정식명칭은 CETRAN(Centre of Excellence for Testing and Research of AVs)이며 각종 테스트트랙이 조성돼 있다.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