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ST 키네틱스(ST Kinetics), 2020년까지 '무인버스(Driverless Bus)' 시장점유율 50% 전망
▲ 싱가포르 교통기술업체 ST 키네틱스(ST Kinetics) 로고
싱가포르 교통기술업체 ST 키네틱스(ST Kinetics)로 구성된 엔지니어링컨소시엄에 따르면 2020년까지 국내 '무인버스(Driverless Bus)' 시장점유율은 50%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해당 컨소시엄에서 전기배터리를 탑재한 무인버스의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2018년 초부터 대중교통수단으로 활용하기 위해 무인버스 프로토타입을 시범운행할 계획이다.
가장 주목되는 기술력은 GPS를 통한 정확한 지도 탐색 및 주행 계산, 전후방 카메라 인식시스템을 통한 보행자 및 차량 인식이다. 정확한 행선지 이동과 안전운행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참고로 해당 컨소시엄은 ST Kinetics사를 비롯해 싱가폴국립대학교(NUS), 난양기술대학(NTU), 싱가폴기술디자인전문대학교(SUTD) 등 연구팀과 국내 기술전문기관들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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