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닛산(Nissan), 전기자동차 부품 제조 허브 계획에 지장 초래 전망
김백건 기자
2017-11-21 오후 2:00:10
일본 자동차제조사 닛산(Nissan)에 따르면 닛산오스트레일리아주조공장(Nissan Casting Australia Plant, NCAP)은 전기자동차 부품 제조 허브로 설정하려는 계획에 지장이 초래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스트레일리아 국내의 상승하는 전기 및 가스 요금이 주요인이다. 부품을 제조하기 위해 알루미늄을 녹여야 하므로 전력이 가장 큰 비용을 차지하는데 지난 1년동안 전력요금은 2배나 증가했다.

2017년 10월 닛산오스트레일리아공장은 2025년까지 차세대 전기자동차 및 하이브리드자동차용 다이캐스팅 알루미늄 부품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2017년 10월 닛산오스트레일리아공장은 창립 35주년을 맞이했으며 200명의 직원과 52대의 로봇을 운용하고 있다. 연간 260만개의 다이캐스팅부품을 생산하며 연간 수출액은 A$ 8250만달러에 달한다.


▲닛산(Nissan)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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