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웬디스(Wendy’s), 2025년 말부터 국내 전역에 디지털 메뉴판 도입 계획
2025년부터 가변적 가격책정(Dynamic pricing)을 적용할 예정
▲ 미국 패스트푸드 체인점인 웬디스(Wendy’s)의 새로운 인테리어 구상 중 지점 내부 이미지. [출처=홈페이지]
미국 패스트푸드 체인점인 웬디스(Wendy’s)에 따르면 2025년 말부터 국내 전역에 디지털 메뉴판을 도입할 계획이다. 디지털 메뉴판을 개발하기 위한 비용으로 US$ 3000만 달러를 투자한다.
이르면 2025년부터 가변적 가격책정(Dynamic pricing)을 적용할 예정이다. 가변적 가격책정은 수요와 공급에 맞춰 상품이나 서비스의 가격을 변경하는 방식이다.
가변적 가격책정을 도입하려는 목적은 판매가 저조한 시간대의 매출을 높이는 위함이다. 미국 국내의 일부 지점에서 시범 운영할 예정이며 캐나다 지점에 도입할 계획은 아직까지 없다.
날씨, 기온 등을 고려한 인공지능(AI) 메뉴판이 실시간으로 정보를 업데이트해 소비자에게 추천하는 메뉴가 바뀐다. 상품 구성의 유동성을 높이고 소비자에게는 적절한 상품을 소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2년간 글로벌 지점에 디지털 메뉴판 도입을 확장할 방침이다. 웬디스의 글로벌 체인점 점포 수는 7000개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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