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교통부, 120마일의 스마트 고속도로 구축 일시 중단
영국 교통부에 따르면 2022년 1월 둘째주 120마일의 스마트 고속도로 구축을 일시 중단했다. 24명의 사망자와 수십 건의 사고 이후 스마트 고속도로에 대한 안전 공포가 계속 증가해왔기 때문이다.
많은 교통 사고 및 사망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것은 스마트 고속도로의 갓길 부족이다. 갓길이 없거나 부족해 고장 난 차량을 뒤에서 들이받는 치명적 사고가 잇따르면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교통부는 £3억9000만파운드를 지출해 150개의 추가 비상 대피시설을 건설할 예정이다. 차가 고장난 운전자들이 도로 한 가운데에 멈춰서 위험을 감내할 필요가 없도록 하기 위함이다.
스마트 고속도로의 비상 대피시설 수를 50% 증가시켜 비상 대피시설이 1마일 이상 떨어져 있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스마트 고속도로의 비상 대피시설은 최대 1.5마일 떨어져 있어 자동차단체들은 안전하지 않다고 경고하고 있다.
스마트 고속도로에서의 사망자 유족 및 사고를 당한 피해자들은 교통부의 일시 중단을 규탄하며 처음부터 다시 스마트 고속도로의 설계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교통부 로고
많은 교통 사고 및 사망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것은 스마트 고속도로의 갓길 부족이다. 갓길이 없거나 부족해 고장 난 차량을 뒤에서 들이받는 치명적 사고가 잇따르면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교통부는 £3억9000만파운드를 지출해 150개의 추가 비상 대피시설을 건설할 예정이다. 차가 고장난 운전자들이 도로 한 가운데에 멈춰서 위험을 감내할 필요가 없도록 하기 위함이다.
스마트 고속도로의 비상 대피시설 수를 50% 증가시켜 비상 대피시설이 1마일 이상 떨어져 있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스마트 고속도로의 비상 대피시설은 최대 1.5마일 떨어져 있어 자동차단체들은 안전하지 않다고 경고하고 있다.
스마트 고속도로에서의 사망자 유족 및 사고를 당한 피해자들은 교통부의 일시 중단을 규탄하며 처음부터 다시 스마트 고속도로의 설계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교통부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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