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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난양기술대(NTC) 캠퍼스 전경 [출처=홈페이지]싱가포르 난양기술대(Nanyang Technological University, NTU)에 따르면 2017년 11월 자율주행자동차(AV) 시험센터에서 본격적인 테스트 모드에 진입했다.기존 AV 테스트는 센서의 정확도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에는 실생활에 대한 적응력 테스트로서 기후변화라는 조건을 붙였다.비 내리는 날씨, 폭우로 인한 홍수, 갑자스런 강풍 등 기후변화에도 AV의 자율주행이 안전하게 이뤄지는지 알아보기 위해서다.이 외에도 인터넷의 지속적인 연결, 도로 노면의 상태, 운전자와의 상호작용 등 주요 환경적인 요소도 병행해 테스트하고 있다.해당 시험센터는 본 대학을 비롯한 육상교통청(LTA), 주동도시공사(JTC) 등이 합작투자해 설립했으며 투자비는 S$ 360만달러다.참고로 센터의 정식명칭은 CETRAN(Centre of Excellence for Testing and Research of AVs)이며 각종 테스트트랙이 조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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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교통기술업체 ST 키네틱스(ST Kinetics) 로고싱가포르 교통기술업체 ST 키네틱스(ST Kinetics)로 구성된 엔지니어링컨소시엄에 따르면 2020년까지 국내 '무인버스(Driverless Bus)' 시장점유율은 50%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현재 해당 컨소시엄에서 전기배터리를 탑재한 무인버스의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2018년 초부터 대중교통수단으로 활용하기 위해 무인버스 프로토타입을 시범운행할 계획이다.가장 주목되는 기술력은 GPS를 통한 정확한 지도 탐색 및 주행 계산, 전후방 카메라 인식시스템을 통한 보행자 및 차량 인식이다. 정확한 행선지 이동과 안전운행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참고로 해당 컨소시엄은 ST Kinetics사를 비롯해 싱가폴국립대학교(NUS), 난양기술대학(NTU), 싱가폴기술디자인전문대학교(SUTD) 등 연구팀과 국내 기술전문기관들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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