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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제2고속철도 주식회사(HS2 Ltd)에 따르면 가상현실을 활용해 제2고속철도(HS2)가 세계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철도 중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가상현실에는 레일, 교량 및 가공 전력선을 포함한 라인 인프라에 내장된 센서가 적용된다. 또한 선로 건설을 위한 정보와 철도의 디지털 트윈 구축을 위한 데이터가 제공될 예정이다. 수천 개의 원격 상태 모니터링 센서가 철도의 신체 신경계 버전인 것처럼 물리적 라인의 인프라에 구축된다. 수집된 데이터는 HS2의 네트워크 통합 제어 센터(NICC)로 직접 전송된다.이 센터는 버밍엄의 워시우드 히스(Washwood Heath in Birmingham)에 위치한다. 엔지니어와 유지 관리 팀은 인공 지능(AI)을 사용해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네트워크 전반의 자산 성능 추세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특히 철도 자산 및 구성 요소의 성능을 모니터링하여 장애를 예측하고 예방할 수 있다. 즉 현장에 나갈 필요가 없이 문제를 이해하고 경우에 따라 해결책을 찾는다.엔지니어는 현장에 나가기 전에 가상현실 헤드셋을 사용해 NICC의 안전 문제를 조사할 수 있다. 이와 같이 가상현실과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원하는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제2고속철도 주식회사(HS2 Ltd)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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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솔루션업체인 세이프큐브(Safecube)에 따르면 시그폭스(Sigfox) 네트워크 기반의 새로운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이하 IoT) 자산 추적 솔루션인 로카트랙(LocaTrack)을 출시했다.회사는 2019년 Michelin, Sigfox France 및 Argon&Co의 합작 투자로 설립됐다. 세이프큐브는 IoT와 같은 디지털 혁신을 활용해 전송 흐름과 자산에 대한 가시성을 제공할 수 있다.특히 로카트랙 솔루션은 자산을 추적하고 모니터링하며 공급망 흐름에 대한 가시성을 제공할 수 있다. 로카트랙 솔루션은 자산 활동을 모니터링하기 위한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이를 통해 로카트랙 솔루션은 자산 추적 및 모니터링을 보다 쉽고 저렴하게 만들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시그폭스 네트워크에 연결된 트래커(trackers) 덕분에 트레일러(trailer), 팔레트(pallet) 또는 산업용 도구의 정확한 위치를 실시간으로 알 수 있다.또한 지리적 위치, 자산 추적, 차량 유지 관리 등 다양한 이점이 수반된다. 이와 같은 장점 덕분에 로카트랙 솔루션은 이미 여러 대기업에 배포되고 있다. 향후에는 더욱 더 많은 기업들에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세이프큐브(Safecube)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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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9영국 철도관리기관인 네트워크 레일(Network Rail)에 따르면 최근 교량 검사업무에 드론을 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잉글랜드 노퍽 카운티에 있는 3개의 선개교를 유지보수하는 데 드론이 투입됐다. 선개교는 교량 밑으로 선박이 항해할 수 있도록 교량 거더가 회전하는 다리를 말한다.드론이 교량의 상태를 영상 및 이미지로 엔지니어팀에 전송하고 전문가들이 각종 데이터를 분석한다. 인력과 각종 장비가 사용됐던 검사방식이 드론 하나로 단축된 것이다.테스트 방식으로 진행됐던 이번 드론 교량 검사는 연간 10만파운드를 절약할 것으로 예상된다. 적은 액수처럼 보이지만 세금으로 운영되는 네트워크 레일의 입장에서는 상당한 절감 효과다.이번에 검사한 3개의 교량 모두 1900년대 초 에드워드 시대에 지어진 오래된 다리다. 매주 1회씩 검사가 필요하며 신고 접수로 인한 검사 업무도 매년 20건이 넘는다.네트워크 레일 관계자는 “단기간 반복 수행되는 검사 업무에 드론이 활용된다면,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운 곳까지 검사가 가능해 더욱 정밀한 작업이 이뤄질 것이다"라고 설명했다.▲네트워크 레일이 관리하는 스코틀랜드의 포스 교량(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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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드론물류서비스업체 스웁 에어로(Swoop Aero)에 따르면 제4회 AUVSI XCELLENCE 어워즈에서 '인도주의적 드론 운영‘ 부문의 결승권자로 선정됐다.AUVSI XCELLENCE 어워즈는 전 세계 60여개 회원국이 참여하고 있는 무인시스템 커뮤니티 AUVSI가 주최하는 시상식이다. 2018년부터 시작돼 올해가 4회째다.AUVSI는 글로벌 드론 개발업체 간 네트워크를 구성해 무인시스템 정보 교환과 개발 기회를 모색한다. 드론과 관련된 각종 설계, 약품 및 인체장기 운송, 공공안전 프로그램 등이 대표적이다.시상식에서는 드론을 활용해 인간생활을 개선하고 생명을 중시한 업체를 선정한다. ‘인도주의적 드론 운영’이라는 부문이 본 시상식을 대표하는 이유이다.결승에 진출한 스웁 에어로는 지난 1~2년간 빈곤국을 대상으로 코로나 백신을 비롯한 각종 의약품 배송에 주력하고 있다.자국 내 오지에서부터 오세아니아의 작은 섬국가 바누아투, 아프리카의 말라위·콩고민주공화국·모잠비크 등 6개국에 의료용품 배송서비스를 전개 중이다.특히 국제활동을 벌이는 환경 NGO를 포함해 유니세프, 미국국제개발처 등과 협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인도주의적 프로그램에 동참한다.이 외에도 DroneUp, MissionGO, Northrop Grumman, ALTI UAS (Pty) Ltd, African Drone & Data Academy 등이 결승 후보자에 올랐다.▲콩고민주공화국에 의료용품을 배송한 스웁 에어로의 드론(출처 : 스웁 에어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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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8영국 교통부 산하 철도운영 공기업인 네트워크 레일(Network Rail, NR)에 따르면 £10억파운드의 케이블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를 입찰 공고할 계획이다광대역 및 5G 모바일 확대를 추진하기 위함이다. 1만마일 상당의 오래된 선로 바로 곁에 위치한 케이블 네트워크(데이터 인프라)가 업그레이드 대상이다.상기 데이터 인프라는 현재 구리와 일부 광섬유 케이블의 혼합이다. 전면 광섬유로 교체할 계획이다. 지난 10년 동안 네트워크 레일은 노후화된 데이터 인프라를 잘 활용하려고 노력해왔다.하지만 유지보수 비용만 늘어났다. 500억파운드의 부채를 탕감하기 위해서라도 이번 프로젝트가 꼭 필요한 것으로 판단했다. 정부의 지연된 투자가 코로나-19 사태로 케이블 업그레이드 투자에 추진력을 부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기가비트 광대역 및 5G 모바일 사업 출시를 지원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네트워크 레일(Network Rail, NR)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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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통신서비스업체인 로저스커뮤니케이션(Rogers Communications)에 따르면 브리티시컬럼비아(British Columbia)에서 에릭슨(Ericsson) 장비를 이용하여 5G를 출시했다.2020년 1월 벤쿠버, 몬트리올, 오타와, 토론토에서 5G를 시작하여 확장하고 있다. 2020년 9월 1일 캐나다의 50개 도시 및 12월 31일까지 60개 이상의 시장에 5G 옵션을 추가할 예정이다.다른 통신서비스업체인 텔러스(Telus Corp.)와 벨캐나다(Bell Canada)는 밴쿠버(Vancouver), 캘거리(Calgary), 에드먼턴(Edmonton), 몬트리올(Montreal), 토론토(Toronto)에서 5G 네트워크 서비스를 6월에 시작했다.회사들은 5G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중국의 화웨이(Huawei)를 배제하고 에릭슨과 노키아(Nokia Corp.)와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텔러스는 5G 제품 배포를 지원하는 네트워크 인프라 파트너로 한국의 삼성전자를 선택했다.이러한 선택은 파이브아이즈 동맹( Five Eyes Alliance - 캐나다, 미국, 영국, 뉴질랜드 및 오스트레일리아)에서 화웨이의 5G 장비를 금지하라는 미국의 정치적 압력때문이다.이와 같은 화웨이 장비의 사용금지 압력은 더욱 더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5G는 주민들의 생활 방식과 업무 방식을 변화시킬 대규모 기술 혁신으로 평가되고 미국과 중국의 기술전쟁에 따른 보안성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Canada-RogersCommunications-5G▲ 로저스커뮤니케이션(Rogers Communications)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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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4프랑스 재생에너지 공급업체인 이케이와퇴르(ekWateur)에 따르면 블록체인업체인 파워렛져(Power Ledger)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파워렛저는 오스트레일리아에 위치해 있다.이케이와테르(ekWateur)는 100 % 친환경 에너지를 22만명 이상의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연말까지 파워렛져의 블록체인 플랫폼을 사용해 재생가능한 에너지원으로부터 에너지를 공급받을 방침이다.이를 위해 파워렛져의 비젼(Vision) 플랫폼에 액세스하여 재생가능 에너지의 출처와 그 출처를 인증할 계획이다. 블록체인 솔루션을 사용하면 태양광 및 풍력 에너지 소비자가 거래 플랫폼에서 초과 전력을 판매할 수 있다.또한 비젼 플랫폼을 통해 사용자는 전력 공급원을 선택하고 특정 생산업체의 전력 구매에 대한 기본 설정을 지정할 수 있다. 고객은 30분마다 에너지 혼합을 선택하고 전력의 출처를 추적할 수 있다.이 와같이 블록체인 솔루션은 2020년말까지 이케이와퇴르(ekWateur)의 네트워크에 걸쳐서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랑스는 신재생 에너지원으로부터 에너지의 23 %를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France-EkWateur-Blockchain▲ 이케이와퇴르(ekWateur)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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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9글로벌 택시앱 운영기업인 우버(Uber)에 따르면 최근 세계 최초로 공유 잠수정 서비스인 'scUber'를 한시적으로 시작했다.오스트레일리아 퀸즐랜드(Qld)주 세계 최대 산호초지대인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에서 scUber서비스를 통해 잠수정 여행 네트워크를 확장한 것이다.승객들은 '배리(Barry)'라는 2인승 잠수정을 타고 바닷속을 여행하게 된다. 수중임에도 불구하고 scUber서비스는 일반적인 Uber서비스와 비슷하게 작동한다. 승객들은 운전자를 평가할 수도 있다.산호초를 보호하기 위해 scUber서비스는 제한적으로 6월 18일까지만 운영할 방침이다. 향후 세부적인 계획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우버(Uber)의 scUber서비스(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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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7오스트레일리아 국내 최대 소비자감시기구인 경쟁소비자위원회(ACCC)에 따르면 최근 실제 전국광대역네트워크(NBN) 속도에 대한 5번째 보고서를 발표했다.다운로드 속도는 일반적으로 오후 7시~11시 사이의 최고 사용시간을 포함해 이전 분기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9개의 통신사 중 TPG가 1위로 정상에 올랐다.TPG는 가장 바쁜 시간 동안 최대 속도로 88.3%를 수신했다. 2위는 Aussie Broadband로 85.9%, 3위는 Exetel과 iPrimus로 85.2%, 5위는 Optus로 85.0% 등으로 나타났다.6위는 iiNet로 84.5%, 7위는 Telstra로 83.5%, 8위는 MyRepublic으로 81.9%, 9위는 Dodo로 81.8% 등을 각각 기록했다.▲경쟁소비자위원회(ACCC)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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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뮤다기업인 서던크로스케이블(Southern Cross Cable)에 따르면 NZ$ 5억2000만달러를 투자해 새로운 해저 인터넷 케이블인 넥스트(Next)를 설치할 예정이다.넥스트는 뉴질랜드, 오스트레일리아, 미국 간 해저 인터넷을 연결하는 망이다. 또한 넥스트는 태평양의 섬나라들인 피지(Fiji), 토케라우(Tokelau), 키리바티(Kiribati) 등과도 연결될 예정이다.뉴질랜드 통신기업인 스파크(Spark)가 일부 소유하고 있는 합작회사는 해저네트워크기업인 Alcatel Submarine Networks와 새로운 케이블 제조계약을 체결했다. 2021년 새로운 케이블이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서던크로스케이블의 이번 투자로 2030년 이후 3개국 간의 연결성은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2000년 완공된 기존 해저 케이블 네트워크는 사용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스파크는 서던크로스케이블의 지분 50%를 소유하고 있다. 5G시대가 도래하면서 통신업체들은 고용량 통신서비스를 위해 광대역망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서던크로스케이블(Southern Cross Cable)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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