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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9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는 '드론쇼 코리아(Drone Show Korea 2021)' 전시회가 개최됐다.옥스드론은 전시회 현장에 기자들을 파견해 참여한 기업들을 취재했다. 국내 드론 산업의 발전과 기술력을 소개하는 것이 글로벌 드론 종합지를 지향하는 목표와 부합하기 때문이다.(주)넥스앤텍, (주)ASOA, 순돌이드론, 성우엔지니어링, (주)만물공작소, 디브레인, (주)씨너렉스, (주)시스테크, (주)코코드론, (주)스카이뷰, UMAC Air, (주)무지개연구소, 지오소나(주),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이노뎁(주), 유콘시스템(주), (주)이스턴스카이, (주)드론월드, BSTARCOM, (주)올포랜드 등 20개 업체를 소개했다.다음 20개 기업은 해양드론기술, (주)케이씨에스, (주)엠지아이티, (주)유시스, 엔젤스윙, (주)케이프로시스템, (주)공간정보, (주)헬셀, (주)하이텍알씨디코리아, (주)다온아이앤씨, (주)아르고스다인, (주)소끼아코리아, 우림텍, 요요인터랙티브, 라이카 지오시스템즈 코리아, ㈜엑스퍼넷, 태경전자(주),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 베이리스(BEYLESS), 에이디시스템 등이다.그리고 (주)지오시스템, (주)인투스카이, 토탈측기솔루션, (주)웨이브랩스, 한국전기연구원, (주)효원파워텍, 에스아이오티(주), (주)지오테크시스템, (주)유에프오어스트로넛, UVify, 영인모빌리티(주), (주)볼시스, 에이미파이, (주)디투이노베이션, (주)케바드론, 인천산학융합원, 디스이즈엔지니어링 주식회사에 이어 58번째 소개하고자 하는 기업은 LIG넥스원이다.LIG넥스원은 지난 1976년 자주국방의 기치 아래 금성정밀공업(주)로 출발했다. 이후 2000년 LG이노텍, 2004년 넥스원퓨처을 거쳐 2007년 현재의 사명이 되었다.대한민국 대표 종합방위산업체로 방위산업청,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등과 긴밀히 공조를 하고 있으며 국방·민수 기술교류를 통한 스핀온·오프(Spin-On·Off) 전략으로 국내 방위산업의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주요 사업은 정밀유도무기, 감시정찰, 지위통제·통신, 항공전자, 전자전, 무인체계, 미래기술, MRO 등으로 다양한 첨단 무기체계를 개발·양산해 오고 있다.▲ 다목적 무인헬기 MPUH(출처 : 홈페이지)특히 무인체계 관련 사업에는 공중, 지상, 해양 분야로 구분되며 공중 분야에는 다목적 무인헬기 MPUH, 직충돌형 소형 드론 DCSDS, 수송용 드론이 있다.MPUH는 200kg급 다목적 무인헬기로 감시정찰, 통신중계, 함탑재 등 다양한 임무여건에 활용되고 있다. DCSDS는 직충돌형 소형 군용 드론 시스템으로 작전 수행 간 적 지위체계 등을 정밀타격하기 위한 소형 드론이다.▲ 직충돌형 소형드론 DCSDS(출처 : 홈페이지)수송용 드론은 탑재중량 40kg급 수송용 멀티콥터형 드론 시스템으로 전·평시나 민·군 겸용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수송용 멀티콥터형 드론(출처 : 홈페이지)지상분야에는 군사용 곤충형 지상이동로봇과 무인수색차량 통신장치, 차량형 조류퇴치 시스템등을 갖추고 있다. 곤충형 지상이동로봇은 개인 병사가 휴대해 도심지, 지하동공, 건물 내 좁은 통로에서 작전이 가능하다.적에게 노출되지 않고 다양한 환경에서 은밀하게 정찰임무 수행이 가능한 초소형 생체모방로봇이다. 무인수상정, 무인잠수정, ROV, 수중자율기뢰탐색체 외 대드론방호시스템 통합솔루션이 있다.▲ 초소형 생체모방로봇(출처 : 홈페이지)대드론 방호 시스템 통합솔루션은 탐지센서 및 무력화 장비로 구성되어 보호구역 내 드론 탐지 및 식별을 통해 미확인 드론에 대한 전자 공격으로 드론을 무력화 시키는 기술이다. 드론의 불법 침입이나 테러로 부터 주요 시설이나 보안 시설을 방호하기 위한 통합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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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7미국 드론개발업체 UAV 솔루션(UAV Solutions)에 따르면 국방부와 체결한 계약에 따라 작전용 드론 ‘고스트 60(Ghost 60)’을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국방부의 비정규전기술지원부서(IWTSD)는 2019년 소형드론 지원사업(Affordable Small UAS)에서 UAV 솔루션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다기능 멀티로터 드론을 공급하는 계약이 체결된 것이다.특수전부대를 중심으로 공급될 고스트 60은 최대한 작전의 실용성에 맞춰 설계됐다. 특히 군용 드론으로써는 5.5파운드(약 2.5킬로그램)라는 초경량에 속하면서도 기능은 다양하게 갖췄다.고스트 60은 가볍지만 10배 광학 줌이 가능한 HD 카메라가 탑재돼 있다. 또한 3마일(약 5킬로미터) 범위의 AES256 암호화 네트워크 통신과 정보·감시·정찰(ISR) 기능이 내장돼 있다.날개 길이는 30인치(약 76센티미터)이며 간단한 구조로 돼 있어 개인용 군용 배낭에 충분히 휴대할 수 있다. 작은 기체이기는 하나, 최대 1킬로그램까지는 물건을 적재할 수 있다.고스트 60의 조작방법은 상당히 쉽기 때문에 몇 시간이면 운영하는 데 큰 무리가 없다. 자동 추적 시스템 ‘플라이 투(Fly To)’로 조종사가 컨트롤할 부분은 수동형 드론에 비해 상당히 적다.앞으로 UAV 솔루션은 10여곳의 미특수전부대 및 국토안보부 산하 조직에 작전용 드론과 관련 장비를 공급할 계획이다. US$ 230만달러 상당의 공급계약인 만큼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참고로 UAV 솔루션은 자체 엔지니어링 기술과 3D 프린팅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공급 계약을 토대로 향후 더욱 다양한 드론 기술을 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UAV 솔루션의 고스트 60 드론(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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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7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는 '드론쇼 코리아((Drone Show Korea 2021)' 전시회가 개최됐다. 옥스드론은 전시회 현장에 기자들을 파견해 참여한 기업들을 취재했다. 국내 드론 산업의 발전과 기술력을 소개하는 것이 글로벌 드론 종합지를 지향하는 목표와 부합하기 때문이다. (주)넥스앤텍, (주)ASOA, 순돌이드론, 성우엔지니어링, (주)만물공작소, 디브레인, (주)씨너렉스, (주)시스테크, (주)코코드론, (주)스카이뷰 등 10개 업체를 소개했다.다음으로 UMAC Air, (주)무지개연구소, 지오소나(주),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이노뎁(주)에 이어 소개하려는 기업은 유콘시스템(주)(이하, 유콘시스템)이다.유콘시스템은 지난 2001년 6월 설립한 이후 무인항공기 분야 다양한 이력을 자랑한다. 무인항공기 장비의 국산화 뿐만아니라 2004년 UAE 공군에 무인항공기 지상통제장비 수출, 2008년 육군 정찰용 무인항공기 개발, 국산 군사용 무인항공체계 공급했다.2008년 농업용 무인 방제 헬기 개발, 2016년 농업용 방제드론 출시, 2017년 공간정보용 드론 출시 등으로 군수 및 민수용 무인기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핵심 기술에는 MEMS 항법기술, 자동제어 유도항법 기술, 무인체계기술(UAV/UGV/USV), 실시간 정보 전송 기술, 실시간 통제 기술 등이 있다.주요 제품으로는 산업용, 농업용, 군사용 드론이 있으며 산업용에는 리모엠-001, 리모엠-002, 5G/LTE 기반 소형드론, 리모콥터-001, 리모콥터-004, 송전탑/선로 진단용 드론, 물품수송(택배) 드론, 에어로스탯, OPV 등이 있다.이중 리모엠-001 드론은 지적/측량, 산림감시, 작황조사, 재난감시, 주요시설 감시, 시설진단 등에 활용되고 있다. 특히 에어백을 이용한 동체착륙과 투척이륙도 가능하다.♦ 리모엠-001(출처 : 홈페이지)OPV는 해안선 감시, 해상오염 감시, 재해모니터링, 불법어로 감시, 주요시설 감시, 정보 수집 등에 활용하는 드론으로 자동 및 자율비행, 통신두절 시 자동귀환 회수 기능을 갖췄다.♦ OPV(Optional Piloted Vehicle) (출처 : 홈페이지)농업용 드론 리모팜 20은 약제 살포/입제살포기를 장착해 방제시 비행속도에 따라 살포량을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다. 원터치 자동 비행 살포 및 원터치 자동 귀환 기능이 있다.군용 드론에는 리모아이-002B, 리모아이-006A, 티로터, 에어로스탯, 드론킬러 등이 있다. 드론 킬러는 국내 최고 무인 시스템 기술을 이용 소형 무인기 타격 체계를 갖춘 제품이다.♦ 드론킬러(출처 : 홈페이지)유콘시스템은 군수용 및 민수용 드론 시장에서 세계 시장을 주도하고 글로벌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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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6미국 공군(US Air Force)에 따르면 소형 드론의 각종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솔루션 개발에 US$ 4억9000만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최근 상업용으로 개발된 소형 드론을 공격용으로 개조해 군사 분쟁에 투입시키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이란, 이라크, 사우디아라비아 등이 대표적이다.결국 공군은 '카운터 소형 드론 시스템(counter small unmanned aerial systems)'을 개발할 아웃소싱업체를 선정해 대드론 솔루션을 공급받기로 결정했다.2021년 말까지 적절한 업체가 선정되면 4억9000만달러 상당의 독점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계약 체결 후 사업 기간은 72개월로 계획했다.다만 공군에서 필요로 하는 대드론 대응 시스템의 솔루션이 명확하게 제시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레이저 및 극초단파와 같은 탐지 기술과 공중 요격 시스템을 거론하고 있다.참고로 케네스 맥켄지 미 중부 사령관은 지난 4월 20일 공식 성명에서 “한국전쟁 이후 처음으로 공중전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한 채 미공군이 운영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미공군의 무인전투기 MQ-9 Reaper(출처 : wik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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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4미국 연방항공청(FAA)에 따르면 2021년 4월 21일 발효된 새로운 드론 운용규칙으로 인해 드론 조종사들은 온라인 정기교육을 필히 이수해야 한다.기존 규칙에서는 야간비행을 위한 기본 지식을 숙지하고 원격조종 숙달을 유지하기 위해 24개월마다 대면 테스트를 시행한 바 있다.하지만 반복적인 대면 시험에 따른 인적, 물적 소요가 상당하고 드론 운용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기 위해 기존 시험을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했다.온라인 정기교육은 4월 6일부터 업로드됐으며 모두 무료이다. 단, 인증서(Part 107)를 취득하지 못한 경우 수수료를 내고 기초 지식 테스트에 먼저 응시해야 한다.이처럼 조종사 자격을 유지하기 위한 교육과 시험이 기존보다 완화됐다. 그러나 드론 조종사의 책임의식 부재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연방항공청은 “드론 실명제로 조종사의 신원은 전보다 확실하게 보장되고 있지만 온라인 교육제로 인해 조종사의 내실은 자율에 맡길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미국 연방항공청(FAA)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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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30캐나다 교통부(TC)에 따르면 250그램 미만의 소형 드론도 상업용으로 활용할 경우 원격조종항공기(RPAS) 등록이 필수이다.기본 규정상 총 중량 250그램 미만의 드론은 별도 신고나 등록 없이도 운행할 수 있다. 고중량 드론에 비해 인적, 물적 리스크가 낮다는 이유에서다.이러한 연방 규정으로 인해 중국 DJI사의 여가용 드론 Mini와 Mini 2 모델이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었다. 두 모델 모두 총 중량이 249그램이기 때문이다.반면 상업용 드론의 경우 인증서(Part 107)를 받아야 하며 무게에 상관없이 등록해야 한다는 것이 교통부의 방침이다. 배송용 드론만 고려해도 조종자의 출처 및 이동경로 추적이 필요해 보안과 안전이 더욱 요구된다. 드론의 총 중량은 최대 이륙 중량으로 계산하며 드론 기체, 통신 장비, 센서, 카메라, 라이트가 포함된다.참고로 캐나다의 드론 운행 기본 수칙에는 ▲고도 122미터 이내(약 30층 빌딩 높이) ▲공항 주변 외 ▲육안 가시권 내 등이 있다.▲소형드론 Mini 2(출처 : DJI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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