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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3일본 자동차 제조기업인 토요타자동차(Toyota)에 따르면 인도 자회사에서 토요타 미라이(Toyota Mirai)를 출시했다. 인도 국내의 첫번째 수소연료전지 전기자동차(FCEV) 모델이다. 미라이는 시범 사업으로 출시된 주력수소연료전지 전기자동차(FCEV) 제품으로 그린 수소를 실행 가능한 미래 대체 연료로서 홍보하기 위한 목적이다. 수소연료전지 전기자동차는 배터리 전기자동차와 비교해 장기적인 에너지 솔루션으로 고려되고 있다. 도요타자동차는 2050년까지 탄소 중립 달성을 목표로 정했다. 최근 출시된 모델인 캠리 하이브리드(Camry Hybrid) 또한 근시일에 플렉스 자동차(FFV)로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판단된다. ▲토요타자동차(Toyota)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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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2중국 상하이시(上海市)에 따르면 칭푸구 산업구역에서 수소 에너지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칭푸구의 산업구역에 2.4평방 킬로미터의 수소 연료 산업 단지가 건설된다. 수소 에너지 생산, 저장 및 운송 및 연료 탱크 차량을 다루는 비즈니스가 구현될 계획이다. 특히 연료 전지 지게차 실증 및 운영 프로젝트가 이 산업 단지에서 시작될 예정이다. 칭푸구는 수소에너지 관련 과학기술 기업과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기업이 많이 유치돼 수소연료 지게차 개발에 장점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수소 연료 배터리에 의존하는 지게차는 배기 가스 배출 제로, 안정적인 출력, 낮은 소음 및 높은 에너지 변환 효율과 같은 장점을 갖는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5개 이상의 수소 충전소가 건설되고 최소 500대의 수소 에너지 동력 차량이 운영될 예정이다. 수소 에너지 산업의 연간 수익은 2022년까지 $1억800만 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된다.이를 통해 칭풍구는 수소 에너지 산업 발전의 랜드 마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가의 탄소 중립 이니셔티브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전망된다.▲ 상하이시(上海市)의 전경(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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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자동차제조사인 재규어 랜드 로버(Jaguar Land Rover)에 따르면 2021년 연말까지 수소연료전지 구동 디펜더를 개발하고 시제품 테스트를 시행할 계획이다. 2036년까지 종단배기관인 테일파이프의 배기 가스 배출을 제로(0)화하기 위함이다. 2021년 6월 현재 수소 연료전지 구동 디펜더의 시제품을 제작 중이다. 자사의 상징적인 SUV 차량에 시제품을 장착한 후 테스트를 시작할 계획이다. 수소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를 결합해 전기를 생산하고 물만 배출하면 차량에 동력을 공급할 수 있다. 수소연료전지는 빠른 충전을 가능케 하고 에너지 밀도가 높아 대형 및 장거리 차량에 이상적이라고 판단한다. 또한 수소연료전지로 구동되는 차량은 저온에서 최소한의 온도 손실을 보이기 때문에 추운 환경에서도 성능이 우수하다.재규어 랜드 로버는 2039년까지 공급망, 제품 및 운영 전반에 걸쳐 탄소배출량이 제로(0)에 도달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2021년 2월 상기 목표 달성을 위해 2025년부터 전기자동차만 생산하겠다고 발표했다.▲재규어 랜드 로버(Jaguar Land Rover)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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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3프랑스 우주항공기술업체 탈레스(Thales)에 따르면 최근 수소연료전지가 탑재된 드론으로 비행 실험을 진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 결과, 1분 충전으로 2시간을 비행할 수 있었다.수소연료전지를 활용하게 된 이유는 크게 4가지다. ▲고효율 장시간 운행 ▲환경 피해 최소화 ▲저중량에 따른 내구성 향상 ▲빠른 임무 전환율 등이다.수소는 질량이 타 에너지원보다 비교적 낮고 에너지 밀도는 높다. 충전 시설만 잘 구축된다면 전기 배터리 드론보다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해진다.드론의 중량이 줄이고 내구성을 높일 소재도 더욱 다양해진다. 심지어 수소연료전지의 생산 단가도 꾸준한 기술 개발에 따라 점차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감시업무 등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드론의 제원은 최소 3kg 적재 하중에 3시간 비행이 가능해야 한다. 현재 수소 드론은 이러한 요구 조건을 충족한다.수소에너지 분야도 드론 산업만큼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수소연료전지를 쉽게 결합할 수 있는 드론의 범용성이 이와 같은 시너지 효과를 낸 것으로 판단된다.▲영국 정부 주도로 개발 중인 드론 수소연료전지(출처 : 영국 정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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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2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는 '드론쇼 코리아' 전시회가 개최됐다. 옥스드론은 전시회 현장에 기자들을 파견해 참여한 기업들을 취재했다.국내 드론 산업의 발전과 기술력을 소개하는 것이 글로벌 드론 종합지를 지향하는 목표와 부합하기 때문이다. 첫 번째 (주)넥스앤텍에 이어 두 번째로 소개하려는 기업은 (주)ASOA이다.(주)ASOA는 지난 2016년 3월 설립됐으며 드론 완성 기체 개발 및 판매 전문회사이다. 무선 송수신, 비행 제어, 전원 관리 등의 기술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사업 영역은 원천기술연구, 특수 목적형 완성기체 개발, 보안감시 CCTV 등으로 정부 R&D 과제수행, 공동개발 및 기술 제휴를 비롯해 수소연료전지 드론, 감시정찰 드론, 수송 드론 등을 개발하고 있다.주요 제품에는 실시간 통합 관제 시스템, 수소연료전지 드론, 감시정찰 드론, 유선 드론, 수송 드론 및 소총 드론, 시설물 점검 및 측량/관측 드론, 안티 드론 시스템 등이 있다.수소연료전지기반 다목적 산업용 드론인 AST-1206H는 300~700기압 충전을 기준으로 5L 완충 시 최대 4시간 정도 체공이 가능하다. 서울에서 천안까지의 거리인 약 80km 이내를 왕복할 수 있다.♦ 수소연료전지기반 다목적 산업용 드론 AST-1206H(출처 : 홈페이지)일반 배터리 드론은 리튬배터리 1개를 기준으로 20~30분 미만, 약 10km이내를 왕복할 수 있다. 수소연료전지 기반 드론은 작업 반경이 매우 높은 장점을 갖고 있다.시설물 점검 및 측량, 관측용 드론인 ASI-1008 드론은 임수 수행에 최적화된 성능을 발휘하도록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탑재된 기능은 Vision Positioning System, 자동호버링, 충격방지 센서, PIX4D 소프트웨어, 자동경로비행 어플리케이션, 자체 응용 개발한 Pixhawk 플라이트 컨트롤러, Lidar 센서 등이다.♦ 시설물 점검 및 측량, 관측용 드론인 ASI-1008 드론국내외 특수목적형 무인이동체 및 드론 시장에서 장기적으로 순수 국산 기술력을 기반으로 100% 국산화한 완성기체 개발을 목표로 한다. 국방용, 민간용, 레저용 드론 시장에 진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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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7미해군연구소(NRL)에 따르면 하이브리드 드론 ‘Hybrid Tiger’가 태양광 패널과 수소전지만으로 24시간 비행을 유지했다.Hybrid Tiger는 양 날개에 태양광 패널이 설치돼 있다. 기체 중앙부에 50리터 상당의 극저온 액체수소 연료탱크가 탑재했다.또한 내장된 시스템은 온보드 컴퓨팅으로 태양광과 수소연료를 번갈아가며 적절하게 소비해 전력량을 균형 있게 유지한다.주목할 기능은 기상학적 데이터를 사용해 상승기류를 활용했다는 점이다. 이로써 프로펠러 작동없이 110km을 비행할 수 있었다.Hybrid Tiger 연구팀의 향후 과제는 1회 충전만으로 48시간 이상, 1800km를 비행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다.참고로 Hybrid Tiger는 수소연료전지 드론 Ion Tiger의 후속 모델이다. Ion Tiger는 48시간 비행을 완수한 바 있다.▲태양광 패널과 수소연료로 운행하는 Hybrid Tiger(출처 : US Nav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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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6영국 북아일랜드 기반의 버스제조사인 라이트버스(Wrightbus)에 따르면 수소연료 기술 개발을 위해 정부로부터 £1120만파운드를 받았다. 상기 공적 자금은 저가의 수소 연료 전지 기술로 구동되는 버스를 제조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라이트버스는 1000개 이상의 숙련된 일자리를 보호하게 됐다.향후 10년 동안 3000개 이상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1년 1월 라이트버스는 수소 버스에 대한 수요가 예상보다 높아 이미 인력을 증원했다. 북아일랜드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라이트버스를 포함한 3개 기업들에게 5400만파운드를 지원해 국내 일자리 1만개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라이트버스(Wrightbu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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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9중국 상하이시(上海市)에 따르면 2020년 9월 제5회 국제 수소 연료 전지 자동차 회의(FCVC 2020)를 개최했다. 개최 장소는 자딩(嘉定)지구에 위치한 상하이(上海) 자동차전시센터이다.중국자동차공학회(中国汽车工程学会)와 국제수소연료전지협회(国际氢能燃料电池协会)가 공동으로 후원했다. 수소 및 연료 전지 분야의 정책 입안자, 기술 개발자, 연료전지 자동차 제조업체 및 글로벌 투자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600 명 이상의 참가자와 127개의 연료전지 관련 기업이 최신 기술과 제품을 공개했다. 2020년 6월 개장한 자딩(嘉定) 수소 에너지항(氢能港)에 대한 산업계획이 공개됐다.상하이시는 수소 연료전지 차량의 연구 개발, 시연 응용 및 산업화를 촉진하고 비즈니스 환경을 최적화할 계획이다.참고로, 상하이시는 수소 에너지 및 연료전지 산업의 발전을 촉진한 중국 최초의 도시이다. 2017년 국내 최초의 연료전지 산업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China-Jading-energy▲ 상하이시(上海市)의 수소에너지 항구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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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8중국 에너지 대기업인 엔쾅그룹(Yankuang Group)에 따르면 프랑스 에너지회사인 에어리퀴드(Air Liquide)와 수소 에너지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양측은 중국 산둥성에 지속 가능한 수소 에너지 기반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수소 에너지 기반시설과 수소연료전지차량을 개발하는 계획을 공동으로 수립할 방침이다.특히 엔쾅그룹은 수소 생산, 정화, 저장 및 수소 에너지의 수송을 포함한 가치사슬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석탄화학산업에서 중국을 대표하는 산둥성은 풍부한 수소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산둥성의 산업용 배기가스로부터 매년 약 96만2천톤의 수소를 재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연간 11만5000대의 수소 구동버스에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참고로 엔쾅그룹은 2018년 석탄 및 화학 제품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국유 에너지기업이다. 에어리퀴드는 수소 에너지 산업에서 관련 기술 및 운영경험을 보유한 글로벌 최대 상업용 가스공급업체 중 하나이다.▲ China-Yankuang Group-energy▲ 엔쾅그룹(Yankuang Group)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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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지방정부인 빅토리아(VIC)주에 따르면 갈탄을 활용해 생산한 수소를 일본에 수출하는 사업이 실현되면 헤이젤우드화력발전소의 폐쇄로 인해 타격받을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산업회의에서 일본 아베신조 총리는 '수소사회' 정책을 발표하면서 모두 수소를 사용하기를 바랬다. 일 본정부는 2020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수소연료전지자동차(FCV) 버스 도입을 추진 중이다.그에 따라 일본의 가와사키중공업, 도요차자동차 등이 빅토리아주 라트로브밸리(Latrobe Valley)에서 진행 중인 수소생산사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빅토리아주는 라트로브밸리산의 갈탄을 이용해 수소를 생산하고 생산된 수소를 세계 최초의 액화수소 수송선으로 일본에 수출할 계획을 갖고 있다. 생산과정에서 배출된 이산화탄소는 배스해협 땅속에 저장한다.이 수소생산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이와타니산업, J파워, 쉘재팬 등의 회사들도 지원할 의사를 표명하고 있으며 주정부와 연방정부 또한 기본 설계업무 비용으로 각각 A$ 100만달러씩 지원한다.주정부 측은 프랑스 에너지대기업 엔지가 보유하고 있던 라트로브밸리의 헤이즐우드화력발전소를 2017년 3월말 폐쇄함으로 인해 약 1000명이 실직할 전망이지만 수소생산사업으로 다시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오스트레일리아 빅토리아(VIC)주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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