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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3코로나19 대유행 동안 사람 간의 접촉을 줄이기 위해 일본 외식업계는 음식운반용 로봇의 도입이 늘었다. 코로나19가 완화함에도 음식운반용 로봇이 계속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12일 일본 뉴스사이트인 IT미디어 비즈니스에 따르면 일본 패밀리레스트랑 체인점인 스카이락홀딩스는 그룹 내에서 고양이형 음식운반용 로봇의 활용이 향후 더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특히 1일에 개점한 얌차전문점인 토우사이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보았다. 코로나19로 바뀌는 외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스카이락은 신규 브랜드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스카이락은 2021년 8월부터 고양이형 음식운반용 로봇을 그룹 전체에 도입하기 시작했다. 고객 만족도 향상과 일하기 쉬운 직장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2022년 말 전국의 스카이락 점포 약 2100곳에 고양이형 로봇 3000대 도입을 완료했다. 점포당 음식운반용 로봇을 평균 1.4대 도입한 것이다.이번에 개점한 토우사이 1호점은 기존 점포와 비교해 2배로 고양이형 로봇을 3대나 도입했다. 기존의 외식업 운영과 다른 얌차전문점의 특성 때문이라고 IT미디어 비즈니스는 설명했다.토우사이의 운영 방식은 딤섬을 중심으로 약 50종류의 요리를 정해진 시간만큼 먹을 수 있는 뷔페 형식이다.홀 직원의 음식 운반 비중이 매우 높으며 뜨거운 음식이 많아 사람과 로봇을 모두 활용하는 것이다. 로봇이 쉽게 이동하기 위해 토우사이 점포 내의 통로 폭은 기존보다 1.5배 넓히기도 했다.스카이락은 그룹 내 67개 점포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로봇 도입 후 '만족한다'라고 답한 비중은 90% 이상이었다고 밝혔다.이어서 로봇 도입 후 점심 피크타임의 테이블 회전율은 2%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식탁을 정리하는 시간은 35%, 직원의 보행 수는 42% 줄어들었다.설문조사에 의하면 로봇 도입으로 특히 노년층 직원의 부담이 크게 줄었다고 답했다. 업무 난이도가 낮아지며 외국인 직원의 업무 성과가 향상되는 효과도 보였다.한편 IT미디어 비즈니스의 한 독자는 "고양이 로봇이 고장난 일주일 동안 사람이 다시 음식을 운반할 때 엄청난 스트레스를 느꼈다"고 전했다. 또한 식당 종업원 업무의 스트레스를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스카이락은 올해 그룹 전체에서 신규 점포를 50개 늘릴 계획이다. 이중 토우사이의 점포는 올해 미나미간토 지방에서만 약 20개 늘릴 예정이라 앞으로 고양이 로봇이 더욱 활약할 것이라고 IT미디어 비즈니스는 보도했다.▲ 일본 패밀리레스트랑 체인점인 스카이락홀딩스는 2021년 8월부터 고양이형 음식운반용 로봇을 도입하기 시작했다. [출처=IT미디어 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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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2영국 통계청(ONS)에 따르면 2022년 2월 경제성장률은 0.1% 상승에 그쳤다. 대부분의 경제전문가들이 예상한 0.3% 상승에는 미치지 못했다.2021년 12월 오미크론이 빠르게 확산한 뒤 사람들이 정상 생활로 돌아오면서 2022년 1월 국내총생산(GDP)은 0.8% 급등했다. 하지만 이후인 2월에 경제 성장이 급격히 둔화됐다.2022년 2월 여행사, 호텔, 관광 사업체 등을 포함한 국내 및 국제 관광업계 활동이 강하게 부활했음에도 국내 경제 성장은 둔화됐다. 생산성 감소, 건설업 축소 등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또한 2월 16일부터 21일까지 영국을 강타한 치명적인 폭풍인 두들리(Dudley), 유니스(Eunice), 프랭클린(Franklin) 등도 경제성장에 악영향을 미쳤다.부정적인 영향을 받은 산업 부분은 회계, 레저 공원 및 휴가 센터, 사진업, 미장원 및 미용업, 건설 장비 임대업, 식당 및 테이크 아웃 등 서비스 산업이다. ▲통계청(Office for National Statistics, ONS)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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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편의점 기업인 사쿠라미쿠라편리점(さくらみくら便利店)에 따르면 2022년 3월 중순에 군마현 미도리 오마마초 오마마정 4가 지점(みどり大間々町4丁目店)을 개점할 계획이다. 해당사는 레스토랑 체인점인 젠쇼홀딩스(ゼンショーホールディングス)에서 2021년 6월부터 1호점을 오픈한 편의점 브랜드이다. 주로 군마현(群馬県) 내에 소규모로 운영되는 현지 체인점이다. 점포 내의 미쿠라식당(みくら食堂)에서 요리한 도시락은 가장 많이 팔리는 제품이다. 계산대에서 주문을 받은 후 조리를 시작해 주문 번호를 호출하는 방식이다. 편의점 내에 일반적인 편의점 도시락도 판매하며 40종류를 구비하고 있다. 제조자는 군마현 내 기업으로 대형 편의점 프랜차이즈와의 차별화를 두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쿠라미쿠라편리점(さくらみくら便利店)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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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3인도 온라인 식품 배달 서비스기업인 조마토(Zomato)에 따르면 비은행금융회사(NBFC)를 시작했다. 해당 비은행금융회사의 사명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사는 스타트업 대상 자본 10억달러 투입 계획의 일환으로 광고 기술기업인 Adonmo Pvt Ltd와 B2B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UrbanPiper Technology에 각각 투자했다. 식당의 80%가 아직도 배달 과정에서 수작업을 사용하고 있어 지연 혹은 실수를 하는 경우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UrbanPiper의 소프트웨어 플랫폼은 단일 디지털 인터페이스로 주문 처리가 가능하다. 조마토는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통해 주요 사업에 대한 협력작용과 더불어 기업 성장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조마토(Zomato)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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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30일본 편의점 체인점인 로손(ローソン)에 따르면 택배용 조리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조리 공간은 있지만 고객용 좌석은 없는 조리용 식당 개념의 사업이다. 2022년 2월말까지 5개 점포, 2023년 2월말까지 광역 관동권에 100개 점포를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2025년까지 전국 1000개 점포로 확장할 계획이다. 1개 점포당 1일 3만엔에서 5만엔의 매출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도시락이나 샌드위치 등의 간단한 조리가 가능한 점포를 약 8000개 운영하고 있다.식품 배달서비스 플랫폼에서 주문을 받으면 점포 내에서 조리하는 방식이다. 음식 외에도 식재, 과자, 일용품 등을 함께 배달할 수 있으며 점포 내 요리 담장자를 늘리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 ▲로손(ローソン)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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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신재생 에너지의 활용을 늘리기 위해 수소 생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글로벌 4차 산업혁명 흐름을 주도하기 위한 목적이다. 현재 기술 수준으로 수소를 생산하는 방법은 천연가스에서 분리하거나 전기로 물을 분해하는 2가지 방법이 있다. 천연가스로부터 분리할 수도 있지만 생산량이 매우 제한적이라는 단점이 있다.일본 자동차제조기업인 토요타자동차(トヨタ自動車)에 따르면 석유회사인 ENEOS와 실험도시인 우분시티(ウーブン・シティ)에서 수소 에너지 활용 검토를 시작했다. 탈탄소 사회를 목표로 수소 생산에서 공급, 이용에 대한 실증 실험을 진행하게 된다. ENEOS는 상용 수소 스테이션을 전국 45개곳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수소 생산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일본 식당업체인 마츠야푸드홀딩스(松屋フーズホールディングス)에 따르면 2021 회계연도 3월분기 연결결산 순이익은 23억엔의 적자를 기록했다. 이전 분기의 26억엔 흑자와 대비해 사상 최대의 적자이며 적자 기록은 14년만이다. 중국발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영업 시간 단축과 영업 및 주류 제공 중단이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판단된다. ▲마츠야푸드홀딩스(松屋フ?ズホ?ルディングス)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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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9남아프리카공화국 주요 전자상거래기업인 테이크얼랏(Takealot)에 따르면 국내에서 신선식품을 배송 판매할 사업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테이크얼랏의 광범위한 배송 지역 및 창고 인프라와 기술 등이 신선식품 배송 판매를 뒷받침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다국적 소비자 인터넷 기업인 내스퍼스(Naspers)가 테이크얼랏의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점도 장점으로 판단된다.신선식품 배송 판매는 신선도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현재 테이크얼랏의 온라인 제품 판매와는 완전히 다른 품목의 배송 판매 사업이 된다.테이크얼랏은 현재 배달하고 있는 제품 판매 지역이 신선식품 배달에서 먼지역이 아닐 것으로 판단하고 있어 도전할 계획이다. 개인 고객을 넘어 식당 및 레스토랑 등의 요식업계에도 신선한 식재료를 대량으로 배송 판매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테이크얼랏(Takealot)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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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5일본 패스트푸드체인 요시노야(Yoshinoya)에 따르면 가나가와현에 소재한 요코스카시립병원에 규동 메뉴 2종을 배달한 것으로 나타났다.드론은 요시노야 이동식 푸드트럭에서 요코스카시립병원 옥상까지 약 5.2km 거리를 이동했다. 요리한 규동을 포장한 후, 드론에 싣고 배송하는 데 약 10분이 소요됐다.양사가 드론 배송 실험을 진행한 것은 병원 주변에 운영되고 있는 식당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요코스카는 발전된 도시이지만 병원 주변에는 식당이 많지 않다.코로나-19 발생 이후 축소된 형태로 식당 영업이 이뤄지면서 병원 직원들의 메뉴 선택 범위도 좁아졌다. 기존 육상 배송은 가능했지만 식당과 멀리 떨어져 있어 음식이 대부분 식었다.드론 배송 실험으로 알게 된 점은 육상 배송에 비해 시간이 상당히 절약되고, 음식의 보온성도 더 잘 유지됐다는 것이다. 한 번에 배달할 수 있는 양도 최소 4인분으로 적지 않았다.이번 드론 배송 서비스에 협력한 회사는 요시노야를 포함해 배달앱 서비스업체인 데마 캔(Demae-can), 드론설계회사인 에어로넥스트(Aeronext), IT개발사인 엑세스(Access)이다.요시노야 관계자는 “음식을 드론으로 배송하면서 음식물이 흐르거나 하는 문제점은 발견되지 않았다”면서 “정식 서비스로 채택한 것은 아니고 지금은 시험 단계이다”라고 말했다.▲에어로넥스트(Aeronext)의 드론 배송 시험 소개(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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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0남아프리카공화국 음식배달앱 플랫폼운영기업인 미스터 디(Mr D)에 따르면 배달료가 비싸 경쟁력이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흔히 포함된 배송비와 '서비스비'를 제외하면 음식배달앱을 통해 주문하는 패스트푸드는 카운터에서 직접 주문할 때보다 최소 30%, 최대 50%까지 비싸기 때문이다.또한 일부 대형 패스트푸드 체인운영기업들의 매장들은 이러한 배송 비용을 부분적으로 보조하고 있다. 맥도날드(McDonald's)는 유일하게 패스트푸드 체인운영기업들 중 타사 앱 배송 시 30% 이상 추가 요금을 보조하고 있다.KFC, 난도(Nando's), 피자헛(Pizza Hut) 등은 15% 이상 낮은 가격을 제시하며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 음식배달앱인 미스터 디, 우버 이츠(Uber Eats) 등을 이용할 경우 배달료가 너무 비싸다.음식배달앱을 이용해 매출을 올리고 있는 카페 및 식당 등은 수수료를 거의 내지 않고 있는 것도 문제로 제기됐다. 전적으로 음식배달앱 수수료는 이용 고객이 내고 있다. ▲미스터 디(Mr D)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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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택시서비스기업인 그랩 싱가포르(Grab Singapore)에 따르면 2021년 6월 2째주부터 로봇 런너(robot runner) 서비스 시범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국내 쇼핑몰인 PLQ(Paya Lebar Quarter) 몰에서 진행된다. 쇼핑몰 내의 여러 식당의 주문을 로봇이 취합해 각 배달 장소 동선에서 겹치는 지점에 배달원에게 주문을 전달하는 형식이다. 다수의 주문 확인과 쇼핑몰 내의 동선 확인 시간을 없앰으로 기존의 배달 시간을 5분에서 15분 사이로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랩 싱가포르(Grab Singapore)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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