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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자동차 충전소 확대"으로 검색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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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4영국 글로벌 석유에너지 대기업인 BP에 따르면 새로운 전기자동차 충전소를 건설하기 위해 £10억파운드를 추가로 투자할 예정이다. BP의 이번 투자는 주로 주유소와 고속도로 주유소 서비스 지역에 위치한 8000개의 주유소 네트워크에서 초고속 충전소의 수를 크게 증가시킬 것으로 예상된다.펄스(Pulse) 또는 차지마스터(Chargemaster)로 알려진 현재 주유소 네트워크에는 오래된 길거리 주유소도 포함돼 있다. 2030년까지 BP는 전 세계적으로 10만개의 초고속 충전소를 확대하는 일환으로 2022년 연말까지 국내에 1만6000개의 초고속 충전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정부 역시 승용차와 밴을 전기로 전환함에 따라 전국에 충분한 전기 충전소 인프라를 갖추기 위한 전략을 오랫동안 연구해왔다.2030년까지 정부는 가솔린과 디젤 차량의 판매를 단계적으로 중단할 예정이다. 일부 하이브리드 차량은 2035년까지 판매가 허용된다. 2022년 2월 판매된 국내 신차 중 18%가 전기자동차로 조사됐다. ▲BP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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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7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Calgary) 시에 따르면 시가 소유하고 있는 전력회사인 엔맥스 파워(Enmax Power)의 전기자동차(EV) 충전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2022년 1월 마지막주 기준 향후 5년간 설계, 설치, 전기 업그레이드, 운영 및 유지보수 등에 총 C$ 26만4000달러가 필요할 것으로 예측했다.캐나다 연방정부 산하 천연자원부는 10만달러, 엔맥스 파워는 12만달러, 캘거리 시정부는 4만4000달러를 각각 지출하기로 결정했다. 자치단체의 탈탄소 사회 목표를 지원하는 일환이다.캘거리 주민들은 전기자동차를 충전할 수 있는 더 많은 충전소 및 충전기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20개의 레벨 2 충전기를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및 레저 센터, 전철역, 열차역, 버스터미널 등의 인근 주차장에 설치한다. 레벨 2 충전기는 레벨 1 충전기의 4~12배 속도로 충전할 수 있다. 보통 가정용 콘센트에 연결되는 저속 충전기는 레벨 1 충전기이다. 레벨 2 충전기 또는 급속 충전기를 사용할 수 있는 레저센터 및 주차장은 다음과 같다. Chinook park and ride, Brentwood park and ride, Sirocco park and ride, McKnight-Westwinds park and ride, Southland Leisure Centre, Village Square Leisure Centre, Thornhill Aquatic & Recreation Centre 등이다.▲캘거리 시 교통부(Calgary Transit)의 주차장 전경(출처 : 캘거리 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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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델리시정부(Delhi government)에 따르면 전기자동차 충전소 설치를 확대하기 위해 Rs 6000루피의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처음 신청자 3만명까지만 해당된다.온라인 사이트나 오프라인 방문으로 가능하며 신청한 후 7일 이내에 설치가 가능하다. 선불 미터기가 장착된 새로운 전기 연결이나 기존 연결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전기자동차 충전소가 확대될 경우에 전기자동차 보급이 촉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뉴델리주정부는 세계에서 가장 전기자동차 접근도가 높은 도시를 목표로 한다. 보조금을 지급할 경우에 1개 충전소 설치 비용은 2500루피로 낮아진다. 전기자동차뿐만 아니라 이륜 전기가, 삼륜 전기차 충전소도 포함된다.상가, 아파트, 병원 등 시내에 위치한 모든 장소에 설치할 수 있다. 충전기 크기가 작아 충전소를 설치할 장소는 1스퀘어 피트 미만에 불과하다.▲델리시정부(Delhi government)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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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2인도 전기자동차 충전소 운영업체인 타타 파워(Tata Power)에 따르면 향후 5년 동안 1만개의 전기자동차용 충전소를 구축할 계획이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 충전소는 961개이다.이번 회계연도까지 충전소를 2000개까지 늘릴 방침이다. 내연기관 차량은 연료를 주유소에서 넣어야 하지만 전기자동차는 가정이나 사무실에서도 충전이 가능하다는 차이점이 있다.따라서 적정 수준의 충전소 숫자에 대해서는 전문가마다 다르다. 현재 전기자동차의 보급율은 저넻의 1~3%에 불과하지만 머지 않아 20%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타타 파워는 전기 충전소뿐만 아니라 배터리 교체소도 운영할 계획이다. 2021년 2월 Chetan Maini의 Sun Mobility와 공동으로 델리에 배터리 교체소도 설치했다.▲타타 파워(Tata Power)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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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영국 지속가능한 에너지 생산을 위한 핵심 인프라 개발 및 운영기업인 그리드서브(Gridserve)에 따르면 고속도로 전기자동차 급속 충전기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국내 고속도로 충전소의 85%에 총 300개의 급속 충전기를 추가한다. 그리드서브는 신뢰성 및 하드웨어에 대한 고객 불만이 높아진 이후 신재생 가능 에너지 공급업체인 에코트리시티(Ecotricity)의 고속도로 충전 네트워크를 인수했다. 2021년 9월까지 고속도로 기존 충전소의 모든 차량 충전기가 보다 신뢰할 수 있고 빠른 충전기로 대체될 것이다. 또한 각각 6개에서 12개의 350kW 초고속 충전기를 제공하는 50개의 고출력 'Electric Hubs'를 추가할 예정이다.'Electric Hubs'는 1억파운드 규모 신규 투자의 일부분에 포함된다. 전기자동차 운전자는 비접촉식 결제로 kWh당 p30펜스로 5분 전기 충전으로 100마일을 주행할 수 있다.정부는 이미 충전소 인프라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해 13억파운드 투자 계획을 수립했다. 장거리 주행에 대한 우려를 없애기 위해 고속도로와 주요 도로의 급속 충전소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그리드서브(Gridserve)의 고속도로 전기자동차 충전소 (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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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3싱가포르 전기차공유 서비스업체인 블루SG(BlueSG)에 따르면 2019년부터 자사가 보유한 충전소를 외부인에게 공개할 계획이다.전기자동차를 운행하는 개인이 충전소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현재 531개 충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까지 2000개로 확대할 예정이다.2017년 12월 서비스를 개시한 이후 2만명의 고객을 확보했으며 10만회의 임대를 기록했다. 기업들이 향후 6개월동안 전기차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도 선보였다.참고로 블루SG는 프랑스 Bollore Group의 자회사로 전기차공유 서비스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Bollore Group는 1822년 설립된 프랑스의 교통 관련 기업이다.▲블루SG(BlueSG)의 전기차(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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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8글로벌 신재생에너지조사업체 BNEF에 따르면 오스트레일리아는 2018년~2030년 기준 향후 22년동안 글로벌 배터리 저장시장에서 선두에 위치할 것으로 전망된다.동기간 동안 배터리 저장시설 비용이 절반으로 떨어지며 유리한 고지를 점유할 것으로 분석된다. 글로벌 배터리 저장시장의 투자액은 $US 12조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BNEF는 에너지 저장시설이 향후 정유소가 전력충전소로써 전환될 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더불어 일반주택들의 태양광발전 저장 부문도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한다.향후 초대형 리튬 이온 배터리 저장시스템의 제조비용은 52% 이상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전기자동차의 글로벌 성장 붐이 배터리 저장시장의 투자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이러한 배터리 저장시스템은 신재생 에너지가 국가전력망을 강화시키는 에너지원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에너지 시장의 균형을 이루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배터리 저장시스템(출처 : BNEF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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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9글로벌 전기차시장 조사업체인 이브이볼륨(EV-Volumes)에 따르면 2018년말까지 유럽 전체적으로 판매된 전기자동차가 135만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2018년 상반기에 판매된 전기자동차는 19만5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유럽은 중국에 이어 2위의 전기자동차 시장이다.하지만 여전히 플러그인자동차의 판매는 상반기 동안 전체 신차 판매의 2%에 불과했다. 디젤차량에 대한 인기가 식으면서 전기자동차의 점유율은 연말까지 2.35%로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유럽 국가들 중에서는 네델란드와 덴마크가 전기자동차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반면에 영국은 국내에 공장을 가동하고 있는 포드(Ford)나 복스홀(Vauxhall)이 전기자동차 제조에 관심을 보이지 않아 보급이 더딘 상태다.2018년 상반기 영국에서 플러그인 자동차와 밴 판매량은 3만40대에 불과하다. 순수 전기자동차의 판매는 6% 감소한 반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판매량은 50% 증가했다.전기자동차의 보급이 확대되면서 전기자동차 충전소 등의 인프라에 대한 투자가 늘어나고 있다. 현재보다 더 저렴하고 가까운 곳에 충전소가 위치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이브이볼륨(EV-Volumes)의 2018년 유럽시장 분석(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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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난징시정부(南京市人民政府)에 따르면 2020년까지 공공전기자동차(EV) 충전스테이션 1542곳과 충전폴 2만457개를 추가로 건설 및 설치할 계획이다.난징시 정부는 전기자동차 확대를 목표로 '전기 자동차 충전 기초 시설 규칙'을 발표했다. 난징시내 반경 900미터 이내 1개소의 비율로 충전소를 설치하기로 결정했다.또한 3년내 시내버스를 모두 EV차량으로 전환하고 2030년까지 난징시 자동차 보유 대수 488만대 중 약 20%를 전기자동차로 대체할 예정이다.지난 2016년말 기준 난징시내 EV충전스테이션은 470곳, 충전풀은 7771개에 달한다. 정부의 대기오염 절감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을 늘리고 있다.▲ China_Nanjing_Gov_Logo▲중국 난징시정부(南京市人民政府)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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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싱크탱크 Australia Institute에 따르면 세계적인 전기자동차의 인기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는 전기자동차를 대중화시킬 정책적인 혜택이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전기자동차에 대한 도로 통행료, 주차료, 등록비 등 면제가 필요한 실정이다. 높은 수입 관세, 인지세 등을 비롯해 일반 자동차에 비해 전기자동차는 고급자동차에 분류된다.추가적인 세금 부과, 전기충전소 부족 등이 전기자동차의 보급을 방해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환경친화적인 장점, 연료비용 절감, 해외에 비해 저렴한 가격 등에도 불구하고 전기자동차의 수요는 확대되지 않고 있다. 2015년 기준 국내에서 판매된 전기 자동차의 점유율은 0.1%에 불과했다. 반면 다른 국가의 점유율을 보면 노르웨이는 23%, 프랑스는 1.4%, 미국은 0.7% 등을 기록했다.국내에서 자동차가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는 증가하고 있지만 억제하기 위한 강력한 조치가 없다. 전기자동차 판매가 순조로운 나라들은 전기자동차 판매량에 비례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줄어들고 있다. ▲Australia Institute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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