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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종합상사인 이토추상사(伊藤忠商事) 빌딩 [출처=홈페이지]일본 종합상사인 이토추상사(伊藤忠商事)에 따르면 2023년 12월4일 100억 엔 규모의 전력 계통용 축전지 전업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도쿄도는 2023년 말까지 20억 엔을 출자하기로 합의했다.도쿄도가 모집하는 무한책임조합원(GP)에 이토추상사, 계통용 축전지 전용펀드를 운용하는 영국 고어스트리트캐피탈(Gore Street Capital)이 참여한다.양사 외에는 금융기관과 에너지 관련 기업이 자금을 출자할 예정이다. 이토추상사는 전용 펀드를 조성해 축전지를 정비하기 위한 자금을 조달할 방침이다.현재 이토추상사는 7곳에서 계통용 축전지를 건설하고 있다. 그동안 이토추상사는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다수 국가에서 계통용 축전지를 운영하며 노하우를 축적했다.전력 계통용 축전지는 전력을 조정하는 밸브로서 중요하다. 발전량의 변동폭이 큰 재생가능에너지의 과제를 해소하려면 계통용 축전지가 필요하다.전기를 많이 생산하는 시간에 남는 전기는 축전지에 보관하고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태양광발전소는 낮에 생산한 전기를 저장하고 저녁에 사용하면 된다.탈탄소정책으로 태양광발전소, 풍력 등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전기 생산이 늘어나고 있지만 날씨에 따라 출력이 불안정해 이를 해결해야 한다.전력 수급에서 문제가 생기면 정전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재생에너지에 투자를 확대하려면 전력 조정 밸브 역할을 담당하는 계통용 축전지를 늘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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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개발은행(AfDB)에 따르면 남아프리카공화국 국영전력공사인 에스콤(Eskom)의 부채 부담금 R3960억랜드(US$ 255억달러)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메두피(Medupi)석탄화력발전소를 지적했다.에스콤이 소유한 4764메가와트급 1350억랜드(US$ 87억달러) 가치의 메두피석탄화력발전소의 비용 초과가 문제이기 때문이다.비용 초과는 공사 지연, 설계 결함, 석탄화력 발전에 대한 반대 운동 때문이다.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야 한다는 압력이 커지는 한 메두피석탄화력발전소가 제대로 운영될지 의문스럽다.2022년 6월 현재 석탄화력 에너지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늘어나고 있어 메두피석탄화력발전소는 원래 예상했던 50년 수명에 도달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이에 따라 평생 동안 재정적 수익을 내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2009년 아프리카개발은행은 9억9200만달러의 공사 대출을 승인했다. 에스콤은 발전량 부족으로 잦은 정전 사태를 일으키며 기업 및 국민의 원성을 사고 있다.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이제는 친환경적인 발전소 건설까지 고려해야 할 것으로 분석된다. ▲에스콤(Eskom)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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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3남아프리카공화국 정부에 따르면 3개의 비상 전력 프로젝트를 승인했다. 2023년 말까지 국가전력망에 150MW의 새로운 전력을 추가하기 위한 목적이다.상기 3개 프로젝트 모두 노던 케이프(Northern Cape)에 기반을 두고 있다. 각각의 프로젝트는 매일 50MW의 전력을 국가전력망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에 정부가 승인한 상기 3개 프로젝트는 모두 노르웨이의 대표적인 신재생에너지기업인 스카텍(Scatec)이 개발한 혼합형(하이브리드) 태양열 및 저장 장치 프로젝트에 해당된다.스카텍은 이번 새로운 솔루션이 매일 05:00에서 21:30 사이에 전력을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1년 6개월 동안 스카텍은 3개 프로젝트를 모두 완료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정부는 8개의 다른 전력 프로젝트는 여전히 승인하지 않았다. 신재생에너지 발전 프로젝트가 아니라는 이유다. 반면 전문가들은 전력 부족으로 인한 정전은 여전히 국가 경제 발전의 큰 걸림돌이라고 지적한다.정부는 국가의 전기 인프라 로드맵인 '통합자원계획 2019'가 2030년 이후를 내다보기 위해 재검토돼야 한다는 것에 공식적으로 동의했다.▲스카텍(Scatec)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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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1영국 통합에너지 기업인 EDF 에너지(EDF Energy)에 따르면 자사 원자력발전소인 힝클리 포인트 B(Hinkley Point B)의 원자로 2기의 폐쇄를 연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안전 문제가 주요인이다. 2022년 7월 8일과 8월 1일 상기 원자로 2기는 각각 폐쇄될 예정이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에너지 가격이 지속적으로 급등하자 몇 주 전 상기 원자로 2기의 수명 연장이 큰 화두로 대두됐다.EDF 에너지는 2022년 연말 정전의 우려에도 다가오는 7월과 8월의 원자로 폐쇄를 기존 방침대로 실행하기로 결정했다. 힝클리 포인트 B 원자로 폐쇄는 올해 겨울 전에 국가전력망에 1기가와트의 발전 용량을 떨어뜨릴 것이다.에너지 당국은 부족한 발전 용량을 충당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2020년 연말에 정전이 발생할 가능성은 낮다고 반박했다.▲EDF 에너지(EDF Energy)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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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 광산업 고용주 단체인 MCSA(Minerals Council South Africa)에 따르면 2021년 11월 현재 R600억랜드 규모의 3900MW 신재생에너지 생산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이와 같은 계획이 실현될 경우 국영전력공사인 에스콤(Eskom) 전력망에서의 전력 생산 부담을 상당히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하지만 MCSA는 정부가 MCSA에게 형신적인 절차를 밟을 것을 요구하고 있어 상기 신재생에너지 생산 프로젝트를 지연시키고 있다고 주장한다.지난 수년간 에스콤은 원활하지 못한 전력 생산으로 정전 사태를 여러 번 일으켰다. 이로 인해 산업활동에 막대한 차질을 빚었다. MCSA는 상기 신재생에너지 생산 프로젝트가 신속히 시작될 경우 에스콤의 과부하를 도울 전력 생산과 더불어 2050년까지 탄소배출제로(0) 달성을 위한 업계의 약속도 충족시킬 것으로 전망한다. ▲MCSA(Minerals Council South Afric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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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0미국 전력공급업체 에버지(Evergy)에 따르면 변전소에 드론을 투입해 악천후로 인한 정전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과거에는 정전이 발생하면 검사 인력이 투입해 변전소 내부를 육안으로 직접 확인해야 했다. 시간도 오래 걸리고 안전사고에도 취약했다. 드론이 투입된 이후로는 검사 시간이 상당히 단축되고 안전성도 개선됐다.특히 악천후로 인해 갑작스런 정전이 발생하는데, 이때 드론이 투입돼 인력 대비 빠른 검사 업무를 수행한다. 폭풍우가 몰아치면 인력은 대기해야 하지만 드론은 그대로 변전소 현장으로 투입될 수 있다.변전소를 정밀하게 검사하려면 꼬박 하루는 소요된다. 드론이 투입되면 같은 시간에 여러 개의 변전소를 검사할 수 있다. 이처럼 보수가 필요한 상황만 아니라면 드론의 시간 대비 효율성은 엄청난 수준이다.현재 에버지 변전소에 투입하고 있는 드론에는 열감지 센서와 30배 줌이 가능한 카메라가 탑재돼 있다. 센서로 열이 과도하게 높은 지점을 식별하면 줌으로 확대해 설비 상태를 확인하는 방식이다.참고로 에버지의 본사는 캔자스주 토피카에 소재하고 있다. 전력 인프라는 캔자스주 동부와 미주리주 서부 지역의 약 7만2900km2에 달하며, 40여개의 전력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변전소 전경(출처 : droneforcan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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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9나이지리아 전력 솔루션 공급업체인 재거스 파워 시스템(Zagus Power Systems)에 따르면 터키의 전력 솔루션 제품 제조사인 젝트론(Zektron) 제품을 국내에 도입했다. 국내 전력시장에서 정전 상황의 격차를 줄이기 위함이다. 젝트론 제품은 다음과 같다. 자동 전압 조절기, 스마트 무정전 전력 공급 시스템, 신재생에너지 시스템 등이다.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통신, 제조, 환대 부문 등의 기업들과 민간 및 정부 기관들에게 최고의 전력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재거스 파워 시스템은 젝트론 브랜드의 도입이 국내 전역의 기존 및 잠재적인 기업고객과 개인고객에게 전력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전문성을 강화할 것으로 판단했다.▲젝트론(Zektron) 제품 이미지(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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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5미국 주요 에너지기업인 서던컴퍼니(Southern Company)에 따르면 고급 드론기술을 이용하여 작업자와 고객을 안전하게 보호하면서 스마트 그리드를 구축할 계획이다.서던컴퍼니는 미네소타부터 텍사스까지, 그리고 캘리포니아부터 메인에 이르는 7개주에 걸쳐 자회사를 통해 9백만 명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서던컴퍼니는 약 20만마일의 송배전선과 8만마일 이상의 천연가스 파이프 라인을 운영한다. 지면에서 100피트 떨어진 곳, 고압 전원 및 가연성 물질 근처, 밀폐된 공간에서 일하는 근로자에게 전력을 유지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 될 수 있다.서던컴퍼니는 이와 같은 위험으로부터 근로자의 부상이나 사망을 줄이고 정전을 예방하도록 고급 드론기술을 이용하는 최초의 회사들 중 하나이다.드론을 비행해 기둥과 파이프 라인을 검사한다. 또한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이 발생하는 동안 집에서 안전을 유지하면서 수백만 개의 전력망을 지원하는 작업자가 안전을 개선하는 데 사용하고 있다.서던컴퍼니의의 드론 운영이 점점 더 복잡해짐에 따라 스카이워드(Skyward)와 제휴해 군집 드론을 관리하고 모바일 연결 드론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스카이워드는 2018년부터 서던컴퍼니에 드론 관리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같이 서든컴퍼니는 스마트 그리드 및 드론 기술에 대해 대대적인 투자를 단행했다.이를 통해 정전을 보다 신속하게 관리하고 원격으로 전력을 재배치해 신뢰성을 향상시키고 위험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USA-SouthernCompany-drone▲ 서던컴퍼니(Southern Company)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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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3D 프린터 제조업체인 일렉트로닉알케미(Electronic Alchemy)에 따르면 완전한 기능을 갖춘 전자장치를 적층가공할 수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2016년부터 우주공간에서 3D 전자장치를 프린트하기 위해 나사(NASA)와 공동작업을 해오고 있다. 파트너쉽은 eForge 다중재료(multi-material) 전자장치 3D 프린터용 필라멘트 및 프로토 타입 개발에 중점을 뒀다.2017년에 NASA Goddard Space Flight Center와 3D프린팅 계약을 체결하고 저전력 그래핀 기반 화학 센서를 테스트했다.행성 우주 임무에서 부식성 가스는 궤도를 도는 우주선이 조기에 고도를 잃어 지구로 떨어지게 할 수도 있다. 회사가 설계한 화학 센서는 이러한 가스에 매우 민감해 빠른 감지를 제공할 수 있다.센서를 주문형으로 생산하기 위해 센터는 eForge 3D 프린터를 우주선으로 가져갈 계획이다. eForge 3D 프린터는 FDM(Fused Deposition Modeling)을 사용하여 전자제품을 3D 프린팅할 수 있다.eForge 3D 프로토 타입을 테스트한 일렉트로닉알케미는 다층 신발 깔창에 정전용량 기반 압력센서 네트워크를 3D로 프린팅했다.2019년 6월 센서와 eForge 3D 프린터를 나사에 성공적으로 제공했다. 이제 3D 프린팅 전자 제품의 재활용 프로세스를 개발하고 있다. 이와 같이 3D 프린팅 전자장치의 활용도는 미래에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USA-ElectronicAlchemy-eForge3Dprinter▲ 일렉트로닉알케미(Electronic Alchemy)의 eForge 3D 프린터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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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 서비스회사인 에버소스(Eversource)에 따르면 매사추세츠의 에너지 저장 프로젝트가 구체화되기 시작한 것으로 드러났다.가장 큰 유틸리티 배터리 저장 프로젝트 중 케이프 코드(Cape Cod)와 마사 포도원(Martha 's Vineyard)의 끝에 연말부터 건설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 말까지 2개 프로젝트가 모두 가동될 것으로 기대된다.첫 프로젝트에 따른 배터리 시스템은 프로빈스타운(Provincetown)의 케이프 스타일 빌딩에 위치한다. 25메가 와트 리튬 이온배터리시스템은 Route 6을 따라 흐르는 배전선에서 정전 시 Provincetown, Truro 및 Wellfleet 고객에게 백업 전력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프로빈스타운 거주자는 에버소스가 마을 이동 스테이션에서 배터리 보관 프로젝트를 운영하기 위한 임대 계약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에버소스는 프로젝트가 정전의 약 절반을 완전히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두 번째 프로젝트에 따른 약 15메가와트 규모의 시설은 마르타 포도원(Martha's Vineyard)에 위치한다. 공공 유틸리티국(Department of Public Utilities)으로부터 승인을 받았다.청정 에너지변환이 시스템 탄력성을 향상시키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강력한 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USA-eversource-energystorage▲ 에버소스(Eversource)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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