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
" 직원 보호"으로 검색하여,
11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2022-06-10영국 온라인 자동차 소매업체인 카주(Cazoo)에 따르면 불황과 소비자 수요 감축으로 인해 국내 및 유럽 전역에서 750명을 감원할 계획이다. 대규모 비용 절감 차원에서 인력을 15% 감축하고 신규 직원 채용 속도도 늦출 방침이다. 이를 통해 내년인 2023년 말까지 £2억파운드 이상의 비용을 절감할 계획이다.감원 대상의 대부분은 가장 큰 사업부인 국내 사업장과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에 있는 유럽 매장들에서 발생할 것으로 조사됐다. 카주는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기업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사업 재편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했다. 지난해인 2021년 카주는 기업가치 US$ 70억달러(55억파운드)로 런던이 아닌 미국 뉴욕에서 상장했다.▲카주(Cazoo) 홈페이지
-
2022-05-18러시아 수도 모스크바 시정부에 따르면 프랑스 자동차제조사인 르노(Renault)의 모스크바 공장을 인수할 계획이다.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중 처음으로 외국 기업을 국유화 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 5월 중순 르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4개월째로 접어들면서 러시아 시장을 떠나기로 결정했다.몇 주 전까지만 해도 르노는 러시아 시장에 머무르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르노는 러시아 국내 최대 자동차제조사인 아브토바즈(AvtoVAZ)의 지분 68%를 6년 안에 다시 사들일 수 있는 조건과 함께 르노의 모스크바 공장을 양도했다. 이번 결정은 르노가 러시아에서의 미래 사업을 보호하고 향후 러시아로 돌아갈 수 있는 능력을 보존하기 위한 결정으로 분석된다. 르노는 러시아 현지에서 4만5000명을 고용하고 있다.▲르노(Renault) 로고
-
영국 철강기업인 리버티 스틸(Liberty Steel)에 따르면 주요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웨스트 미들랜드(West Midlands)에 있는 2개의 공장을 매각할 예정이다.재융자의 목적도 있다. 상기 공장들의 매각으로 1500개의 일자리가 위험에 처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리버티 스틸은 기업 전체에 걸쳐 5000개의 일자리를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독일 글로벌 은행인 도이체은행(Deutsche Bank)에 따르면 자사의 기업은행 구조조정에 속도를 내면서 런던에서 근무하던100명의 직원을 유럽연합(EU)과 아시아 사무실로 이전시키고 있다.브렉시트(Brexit)로 인한 구조조정의 일환이다. 런던 본사 직원 400명 중 100명을 더블린, 베를린, 프랑크푸르트, 아시아 전역의 도시로 전출시키면서 해고 수순을 밟고 있는 셈이다. 영국 재무부에 따르면 2021년 4월 차입금이 £317억파운드 증가한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중국발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위기 극복 비용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반면 2021년 4월 차입금은 전년 동월 대비 156억파운드의 적자가 줄어었다. 정부의 지출과 수입 사이의 부족인 차입 수준은 2차 세계대전 종전 이후 처음 나타난 심각한 수준이다.▲재무부 홈페이지
-
2021-06-28미국 드론기술업체 스카이피쉬(Skyfish)에 따르면 정밀 측정기술을 인정받으며 US$ 2000만달러 상당의 투자금을 확보한 것을 알려졌다.투자자들은 스카이피쉬 드론에 내장 및 연계된 정밀 사진측정기술과 3D 모델링, 레이더, 매핑 기술 등을 높이 평가했다. 정확성은 물론 작업 효율성까지 인정을 받았다.이번 투자의 주요인은 추후 각종 인프라 건설에 투입될 드론의 높은 시장 가치때문이다. 스카이피쉬는 변전소, 교량, 댐, 풍력 터빈 등 인프라 시설에 맞는 엔지니어링 기술을 드론에 접목하고 있다.스카이피쉬 드론은 현장 엔지니어링 수준에 중점을 두고 측정된 데이터를 수집해 분석까지 가능한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자율비행기술까지 보유하고 있어 다양한 분야의 응용 기술 개발도 가능하다.현재 정부기관에서도 스카이피쉬에 주목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암호화 기술’에 있다. 드론으로 수집된 이미지 및 데이터를 미정부에서 인증한 암호화 표준(AES-128)으로 보호하고 있기 때문이다.이제 드론의 기술력은 단순히 기체에 한정된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드론으로 수행할 다양한 임무에 고급 기술이 얼마나 잘 접목되고 구현되는지도 포함하고 있다.참고로 스카이피쉬는 미국 매핑기술의 선구자 오레스트 제이콥 필스칸스 박사에 의해 2014년 설립됐다. 본사 및 연구소는 몬태나주에 소재하고 있으며 직원들은 대부분 엔지니어로 구성돼 있다.▲스카이피쉬 드론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
2021-06-22미국 글로벌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기업인 페이스북(Facebook)에 따르면 오큘러스(Oculus) 가상현실(VR) 헤드셋에서 광고 실험을 시작할 계획이다. Oculus Quest VR 시스템에 대한 광고 실험은 앞으로 몇 주 동안 레솔루션게임즈(Resolution Games)의 블라스톤(Blaston)과 다른 개발자 몇 명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오큘러스 플랫폼과 오큘러스 모바일 앱에서 광고가 언제 더 광범위하게 이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오큘러스 플랫폼에 광고를 추가해도 페이스북의 개인정보 보호 또는 광고 정책은 변경되지 않는다. 광고를 타겟팅하기 위해 개인의 헤드셋에서 로컬로 처리 및 저장된 정보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이다.페이스북은 약 1만명의 직원을 증강현실 및 가상현실(AR/VR) 실험실에 투입했다. 대규모 인력 투입을 통해 더 나은 소셜 경험을 장치에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특히 눈과 얼굴 추적 기능이 있는 VR 헤드셋 사용자를 위해 보다 사실적인 디지털 아바타를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참고로 오큘러스 가상현실(VR) 헤드셋은 2020년 확장현실(XR) 헤드셋 출하량의 53%를 차지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9% 감소됐다. ▲ 페이스북(Facebook)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
2021-05-11멕시코 국방부에 따르면 향후 마약 카르텔이 조직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폭발용 드론’의 사용을 점차 증가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2021년 4월 24일, 마약 카르텔로 인해 막힌 미초아칸주의 한 도로에서 교통정리 중인 경찰관 2명이 폭발용 드론에 의해 부상을 입었다.당시 카르텔 조직원이 사용하던 드론은 일반인들이 흔히 구매할 수 있는 모델이었다. 여기에 소형 플라스틱 급조폭발물(IED)을 실어 경찰관 주변에서 터뜨린 것이다.다행히도 피해 경찰관들의 부상 정도는 경미한 수준에 그쳤다. 일반 사용자용 드론에 실을 수 있는 폭발물의 양이 극히 적었기 때문이다.멕시코 국방부 관계자는 "일반 사용자용 드론이 인명을 앗아갈 정도의 위협용 드론으로 쉽게 개조될 수 있다"라며 우려를 표명했다. 참고로 2018년 8월 4일,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야외 연설을 하던 중 2대의 드론이 공중에서 폭발한 바 있다.▲드론이 폭발한 뒤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보호하기 위는 경호원들(출처 : wikipedia)
-
2021-01-15미국 물류업체인 엑스포 로지스틱스(XPO Logistics)에 따르면 혼적화물운송(less-than-truckload, LTL) 직원을 위한 가상현실(VR) 교육 솔루션을 공개했다.솔루션은 엑스포 소프트웨어(XPO software)를 아큘러스 헤드셋(Oculus headset)과 통합해 구현되며 향후 몇 주 내에 추가 혼적화물운송 서비스 센터에서 테스트될 예정이다.북미 혼적화물운송 크로스 도크 작업은 매일 약 2만5000대의 트레일러를 적재한다. 혼적화물운송에서 가상현실(VR)은 배송을 위해 화물을 적재하는 최적의 방법으로 교차 도크 작업자를 교육하는 데 사용된다.가상현실은 고객과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엑스포 로지스틱스 직원에게 훌륭한 결과를 보장하는 효율적인 방법으로 평가된다.고객화물을 손상으로부터 보호할 수있는 효과적인 적재 절차를 보여주기 위해 가상 교차 도크 환경이 제공되기 때문이다. 직원들은 안전을 고려하면서 자신의 시간과 회사 차량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을 배울수 있다.이를 통해 생산성 향상, 낭비 감소 및 교차 도크와 운전자 운영의 오류가 감소돼 안전성과 효율성이 향상될 수 있다. 가상현실의 사용을 다양성 및포용 교육 및 원격 판매와 같은 비즈니스의 다른 영역으로 확장할 방침이다.▲ USA-XPOlogistics-VR▲ 엑스포 로지스틱스(XPO Logistics)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
2020-04-20미국 텍사스 A&M대(Texas A&M)에 따르면 보건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한 로봇 애플리케이션을 탐색하고 있다. 목표는 의사, 간호사 또는 다른 건강관리직원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감염성 질병에 걸릴 위험을 줄이는 것이다.2015년 에볼라 발발 동안 텍사스 A&M대의 레이테온컴퓨터과학교수인 머피는 백악관 과학기술정책팀과 함께 팀을 구성해 연구를 시작했다.보건의료 분야에서 로봇 사용의 주요 사례는 검역소와 쉼터에서 사용되는 드론, 병실을 소독하는 지상 로봇과 로봇 쓰레기통이 있다.향후에는 환자와 대화할 수있도록 카메라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로봇이 있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건강관리직원을 대체하지는 않았지만 노출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이와 같이 로봇이 전염병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면 간호사와 의사가 환자에 대해 두려움을 갖지 않고 보다 자비로운 치료를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USA-TexasA&M-Robot▲ 텍사스 A&M대(Texas A&M)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
미국 기술기업인 콜렉티브테크놀로지(Kollective Technology)에 따르면 보고서에서 기업의 사물인터넷(IoT) 장치가 직장의 개인정보에 중대한 위협이 될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Distributed Devices’로 명명된 이 보고서에서는 미국과 영국에 기반을 둔 IT 의사 결정자 270명을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됐다.IT 의사 결정권자의 4 분의 3(74 %)이 이와 같은 결과에 동의했다. IoT 장치를 비즈니스 생태계에 통합할 때 발생하는 어려움과 위험을 탐색했다.특히 IT팀이 네트워크 경계에 있는 모든 장치가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규모에 도달하도록 하는 방법을 조사한다. IT 팀의 대다수(88 %)는 IoT 장치가 작업 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만들 것이라고 생각한다.그러나 이러한 장치를 업데이트하는 데 필요한 인프라와 관련하여 상당한 우려가 있다. 업데이트를 진행하지 않으면 비즈니스에 심각한 보안위험이 발생하고 직원 개인정보 보호 문제가 추가될 수 있다.응답자의 90%는 모든 IoT 업데이트를 설치하기 전에 테스트를 철저하게 수행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는 상당한 시간과 자원을 필요로 하는 것으로 평가된다.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작업장 개인정보를 유지하고 전 세계 비즈니스에 대한 향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IoT장치를 최신 보안 패치로 업데이트하는 것이 최선으로 평가된다.▲ USA-Kollective-IoT▲ 콜렉티브테크놀로지(Kollective Technology)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
2019-02-25영국 엑서터대(University of Exeter)에 따르면 원자력 안전 및 대테러 훈련용 가상현실(VR)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게임 소프트웨어와 헤드장착 디스플레이를 사용해 매우 사실적인 VR 교육을 개발했다.엑서터대의 연구 심리학자그룹의 연구 결과와 방법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엑서터대의 연구원은 원자력 해체 현장 직원들이 보호복을 사용하고 위험인식 교육을 수행할 수 있도록 VR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핵 환경에서의 훈련은 비용이 많이 들고 위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훈련생이 방사능 환경에서 매우 중요한 안전장비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다.또한 엑서터대는 대테러 활동을 위해 경찰관이 훈련하는 것을 돕기 위한 앱을 개발했다. 이 훈련은 경찰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정신적 육체적 기술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돕는다.특히 시각적인 주의력을 높이고 스트레스 반응을 통제할 수 있도록 경찰을 훈련시킬 수 있다. 이처럼 가상현실 기술은 교육이 수행되는 방식에 혁명을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특히 VR 기술을 통해 비용 효율적이며 안전하고 효과적인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사고를 예방하고 생명을 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엑서터대(University of Exeter)의 프로젝트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