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유차량업체인 리프트(Lyft)에 따르면 포드자동차(Ford Motor)와 협력해 자율주행자동차를 개발할 계획이다. 인공지능 개발업체인 아르고(Argo AI)도 참여한다.포드자동차는 2021년 연말까지 마이애미에서 자율주행자동차를 서비스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아르고가 개발한 소프트웨어에 대한 시험을 진행 중이다.리프트의 공유자동차 서비스에 자율주행자동차를 투입하려는 것이다. 2022년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도 자율주행자동차를 운행할 계획이다.향후 5년 이내에 미국 전역에서 1000대 가량의 자율주행자동차를 운행할 방침이다. 사업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리프트는 아르고의지분 2.5%를 인수할 계획이다.현재 포드자동차와 폭스바겐은 아르고의 지분을 각각 40%씩 소유하고 있다. 아르고는 독일과 미국 6개 도시에서 150대의 자율주행자동차의 운행을 시험 중이다.▲리프트(Lyft)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미국 미시간대(University of Michigan)에 따르면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인 포드자동차(Ford Motor)의 최첨단 로봇 단지를 노스 캠퍼스(North Campus)에 오픈했다.US$ 7500만 달러 규모의 로봇 복합단지는 13만4000 평방 피트에 달하며 미시간대 로봇 연구소의 새로운 허브로 평가된다. 3개층에는 교실, 메이커스페이스(makerspace), 사무실 및 맞춤형 연구실이 구비된다.4층에는 포드자동차를 위한 로봇공학 및 모빌리티 연구실9mobility research lab)이 위치한다. 연구소에는 100명의 포드자동차 엔지니어 및 연구원이 참여한다.또한 건물에는 "로봇 놀이터(robot playground)"와 재난 대응 로봇을 테스트하기 위해 설계된 장애물로 보강된 트레드밀이 설치돼 있다.또한 ,바이오의학 엔지니어가 보다 안정적이고 가벼운 의족을 개발할 수 있도록 특별 "지진 플랫폼(earthquake platforms)"을 사용할 수 있다.이와 같은 미시간대와 포드자동차의 협업을 통해 로봇공학 분야와 엔지니어링 혁신을 광범위하게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미시간대(University of Michigan)에 위치한 포드자동차(Ford Motor) 로봇단지 전경(출처 : 홈페이지)

미국 글로벌 자동차제조업체인 포드자동차(Ford Motor)에 따르면 2023년부터 독일 쾰른(Cologne)에서 유럽 최초의 전기차 모델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약 $10억 달러가 투자될 예정이다.전기차는 폭스바겐의 모듈식 전기 구동 시스템(MEB)을 기반으로 한다. 또한 지금까지 포드는 쾰른에서 피에스타를 만들고 있다. 따라서 MEB기반의 포드 전기차는 소형차 일 것으로 추측된다.2020년 6월 포드와 폭스바겐은 전기화, 경상용차 및 자율주행 분야에서 글로벌 제휴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포드는 이르면 2024년까지 전기 및 하이브리드 파워 트레인으로만 상용차 범위를 제공 할 계획이다.또한, 2030년까지 순수 전기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유럽에서 상용차 판매의 3분의 2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USA-Ford-AutonomousCar▲ 포드자동차(Ford Motor)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미국 로봇개발업체인 보스턴다이나믹스(Boston Dynamics)에 따르면 4개의 다리와 함께 팔이 추가된 스팟(Spot) 로봇의 새로운 버전을 공개했다. 전 세계에서 400대 이상의 스팟 로봇이 작업하고 있다.여기에는 포드자동차의 공장과 브리티시페트롤리엄(BP)의 석유 굴착 장치 검사가 포함된다. 개 모양의 새로운 버전의 스팟 로봇은 슬리퍼를 가져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더러운 세탁물을 집거나 문을 열고 꽃을 심을 수도 있다.이와 같이 새로 추가된 팔을 이용한 다양한 새로운 응용 프로그램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통해 ​​로봇이 인간의 삶을 더 편하게하는 도구로 대중이 받아들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참고로 최근 현대자동차는 일본 소프트뱅크그룹으로부터 보스턴다이나믹스의 지배 지분을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이 거래에서 보스턴다이나믹스는 US$ 11억 달러로 평가됐다.▲ USA-BostonDynamics-Robot▲ 보스턴다이나믹스(Boston Dynamics)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미국 글로벌 자동차제조업체인 포드자동차(Ford Motor)에 따르면 2025년까지 전기자동차 및 자율주행 차량에 대한 투자를 US$ 290억 달러로 증가할 계획이다.투자 계획은 회사가 2020년 4분기 28억 달러의 손실을 기록한 이후에 이뤄졌다. 총 매출은 2019년 1560억 달러에서 2020년 1270억 달러로 감소했다.그러나 2020년 매출 손실은 포드자동차의 전기자동차에 대한 대규모 투자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2025년까지 전기자동차에 22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2025년까지 자율주행 차량에 50억 달러를 더 투자할 방침이다.이와 같은 포드자동차의 투자 계획은 포드자동차의 라이벌인 제너럴 모터스(GM)가 2020년 11월 전기 자동차에 대한 투자를 $270억 달러로 늘릴 것이라고 발표한 이후에 나왔다.이는 미국 자동차 양대 제조업체가 전기자동차(EV) 부문에서 막대한 규모의 투자를 통해 미래를 선점하겠다는 것을 의미한다.향후 전기자동차와 자율주행 차량 부문에서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간의 더욱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USA-Ford-AutonomousCar▲ 포드자동차(Ford Motor)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미국 글로벌 자동차제조업체인 포드자동차(Ford Motor)에 따르면 마이애미에서 자율주행차량을 투입해 신선한 농산물을 배달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자동차 스타트업 기업인 아르고(Argo AI)와 교육펀드(Education Fund)에 의해 진행되는 8주 프로그램이다. 과일과 채소가 자율주행 테스트 차량에 실려져 약 50세대의 집에 제공된다.더욱 건강한 식생활을 장려하기 위한 목적이다. 2명의 전문가가 각 차량에 앉아 테스트를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인수해 비접촉 최종배송을 수행한다.이와 같은 신선한 농산물의 배송은 다양한 실제 상황에서 자율주행 인공지능을 테스트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평가된다. 아파트단지부터 주차장이 없는 장소를 포함하는 진입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실제 상황이 적용될 수 있다.이와 같은 프로그램은 커뮤니티를 도우면서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효율적인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방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포드자동차는 마이애미 지역 서비스의 성공에 따라 2021년 유사한 파일럿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USA-Ford-AutonomousCar▲ 포드자동차(Ford Motor)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독일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인 폭스바겐(Volkswagen)에 따르면 미국 포드(Ford) 자동차와 자율주행 차량 및 전기자동차(EV) 개발에 협력할 계획이다.폭스바겐은 글로벌 최대 자동차 회사이며, 포드는 글로벌 5위 자동차제조업체이다. 양사는 자율주행 차량과 전기자동차의 기술개발을 위해 힘을 합치기를 희망하고 있다.자율주행 차량과 전기 자동차의 신기술을 개발하는 데 필요한 시간과 자본이 엄청나게 소요되기 때문이다. 폭스바겐은 포드의 자율주행 차량에 대한 지분을 확보하거나 양사가 새로운 회사를 설립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신규 회사를 설립하는 경우에는 기술, 특허 및 프로젝트의 소유권을 공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폭스바겐과 포드는 연말까지 잠재적 협력에 대한 기본 가이드라인을 확정할 방침이다양사의 통합 프로젝트는 전기자동차 제조사인 테슬라(Tesla)와 웨이모(Waymo)를 포함한 다른 자동차 제조업체에도 압력을 가할 것으로 평가된다.특히 자율주행 차량제조 분야의 선두 주자인 제너럴모터스(GM)과 효과적으로 경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자동차제조업체들은 미래 자동차 시장을 선점하고 위험을 분산하기 위해 협력 파트너를 찾고 있다.참고로 포드와 폭스바겐은 EV 합작투자(IONITY)에 협력 중이다. 독일 자동차제조업체인 BMW, 다임러(Daimler)와 공동으로 유럽 전역에 초고속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를 개발하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 Germany-Folkswagen-Ford-EV-autonmousCar-hompage▲ 폭스바겐 자율주행 자동차 홍보 자료(출처 : 홈페이지)

중국 자동차대기업 지리자동차(吉利汽车)에 따르면 독일 고급자동차 다임러사의 발행주식 9.69%를 약 $US 90억달러에 인수했다. 다임러는 고급 자동차인 벤츠를 제조하고 있다.지리자동차는 중국시장 내 환경규제가 강화되면서 독일 다임러사의 친환경 전기자동차(EV) 기술을 취득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지리자동차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경영난을 겪은 포드자동차로부터 2010년 스웨덴 볼보자동차(Volvo Cars)를 인수했다.2017년 6월 말레이시아 자동차기업 프로톤의 지분 49.99% 인수했다. 이어 동년 11월 미국 테라푸지아 인수, 12월에는 스웨덴 상용차 대기업 볼보의 주식취득에 합의했다.지리자동차는 미국과 유럽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영향력을 확대 시키고 있다. 또한 친환경 자동차 및 하늘을 나는 자동차 등 미래형 자동차를 개발하는데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China_Geely Automotive_Logo▲지리자동차(吉利汽车) 로고

미국 자동차업체 포드자동차(Ford Motor Company)에 따르면 중국 자동차기업 중타이자동차(众泰汽车, ZOTYE AUTO) 순수전기자동차 생산을 위한 합작사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양사는 50 : 50의 비율로 투자하며 순수전기자동차 R&D, 제조, 판매,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중국 및 글로벌 소비자에게 생산된 전기자동차를 판매하기 위한 목적이다.포드자동차는 2025년까지 중국 내 신에너지 자동차 판매량이 600만대, 순수전기자동차는 약 400만대 이상이 판매될 것으로 전망했다.지난 2017년 4월 발표한 중국 전기화 전략에서 2025년까지 EV 및 하이브리드차량(HV)등 친환경차량 판매 비율을 70% 이상으로 설정했다. 또한 EV를 중심으로 중국 내 개발 및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포드자동차는 전기자동차 생산 및 R&D를 위해 $US 450억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 향후 5년내 세계 시장에 13개 차종의 전기 자동차를 출시하기 위한 목적이다.▲ China_Ford Car_Homepage 2▲포드자동차(Ford Motor Company) 홈페이지

미국 자동차업체 포드자동차(Ford Motor Company)에 따르면 2025년까지 중국내 EV 및 하이브리드차량(HV)등 친환경차량 판매 비율을 70% 이상으로 설정했다. EV를 중심으로 중국 내 개발 및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중국 정부는 자동차 배기가스로 인한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한 대책으로 EV에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 향후 엄격하게 환경을 규제할 예정이다.포드자동차는 중국 자동차기업 창안자동차(长安汽车)와 합작으로 설립한 공장에서 2018년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동차(PHV) 세단형을 중국 내에 생산 및 발매할 예정이다.또한 주행거리 450킬로미터 SUV형 EV차량을 5년내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0년까지 EV용 모터 생산 및 전지 등 차세대 EV 기술개발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China_Ford Car_Homepage 2▲포드자동차(Ford Motor Company)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