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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9독일 글로벌 기술기업인 지멘스(Siemens)에 따르면 IAA 모빌리티쇼에서 자율 충전 시스템(Autonomous Charging System)을 공개했다. IAA 모빌리티쇼는 뮌헨(Munich)에서 9월 7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다. 지멘스는 이 솔루션을 통해 자동차에서 트럭까지 전기차를 완전 자동 충전할 수 있다. 현재 전시된 프로토타입은 최대 300kW의 충전 용량을 갖고 있지만 1메가와트까지 확대될 계획이다. 전기 트럭을 충전하는 데 필요한 이러한 고용량은 케이블이 너무 무거워진다는 문제점이 있다. 지멘스는 로봇을 활용해 충전 케이블을 연결할 수 있는 자율 충전 시스템을 제공한다. 지멘스는 "첨단 자동화 및 디지털화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e-모빌리티(mobility)의 전환이 이미 본격화되고 있기 때문이다.또한 지멘스는 시뮬레이션을 사용해 자율주행 차량의 영향과 안전성을 측정하는 사내 벤처 스타트업인 시물리틱(Simulytic)을 론칭할 계획이다.사고 확률, 변화하는 교통 흐름 및 혼잡 패턴, 날씨 및 도로 조건의 영향, 기타 국부적 요인에 따른 자율주행 차량의 안정성을 평가하기 위한 목적이다.▲ IAA 모빌리티쇼 2021 홍보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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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8미국 전기자동차 제조업체인 테슬라(Tesla)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시(上海)의 새 공장에서 전기 자동차용 V3 수퍼 충전기를 생산하기 시작했다.2020년 중국에서 410개 이상의 테슬라 수퍼 전기 충전소가 건설됐다. 여기에는 더 빠른 V3 수퍼 충전기를 호스팅하는 180개의 충전소가 포함돼 있다.15분 동안 충전한 후 전기 자동차는 최대 250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이번 공장 건설 이전에 수퍼 충전기는 모두 미국에서 수입됐다.공장 건설 프로젝트는 2020년 8월에 승인된 지 6개월도 안되어 생산이 시작된 것이다. 상하이시와 테슬라의 협력과 지원이 빠른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US$ 650만 달러의 비용으로 5,000m2에 지어진 공장은 매년 1만개의 슈퍼 차징 폴(supercharging poles)을 생산할 수 있다. 또한 이 공장은 연구 개발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이와 같은 충전 인프라는 정부 보조금 및 배터리 성능 향상과 함께 전기자동차의 보급을 위해 매우 강조되고 있다. 테슬라의 적극적인 충전 인프라에 대한 투자는 중국에서 테슬라의 점유율을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USA-Tesla-battery▲테슬라(Tesla)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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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7영국 글로벌 에너지기업인 쉘(Shell)에 따르면 저탄소 운송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독일 전기자동차 충전기업인 ubitricity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탄소배출량 감축 압력을 거세게 받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2021년 연말까지 유럽 최대 전기자동차 충전기업인 ubitricity를 인수를 마무리할 방침이다.ubitricity의 전기차량 충전 네트워크는 영국 전역 2700개 충전소, 즉 기존 시장점유율은 13%에 달한다. 또한 독일과 프랑스 전역에 1500개 충전소도 운영하고 있다.거리에서의 충전은 특히 도시에서 전기차량 운전자들에게 더 편리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전기자동차의 성공적인 보급에 매우 중요할 것으로 판단된다.▲쉘(Shell)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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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8미국 특허법 101조는 발명의 성립성에 대한 내용을 규정하고 있다. 발명이 특허로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특허법에서 규정된 형식에 맞도록 특허 명세서가 작성돼야 한다.이와 관련된 예를 보여주는 미국 연방순회항소법원(Federal Circuit)의 2019년 ChargePoint Inc.(원고) 와 Sema Connect Inc.(피고) 사이의 판결은 아래와 같다.국문요약:미국 연방순회항소법원은 본 특허가 “향상된 충전소”에 대한 것이 아니라 “전기 충전소에 인가된 네트워크"에 관한 아이디어라는 점을 언급했다.결과적으로 “네트워크화된 충전소”와 관련된 특허를 무효화했다. 특허 명세서가 미국 특허법의 규칙에 맞지 않아 특허등록이 무효화돤 사례이다.영문요약 : S101 Involving Electric Vehicle TechnologyChargePoint Inc. v. Sema Connect Inc. (F.C. 2019)History:S101 Invalidation:•FC affirmed and invalidateda patent related to networked charging stations.•Patent owner arguedthat the invention improved charging stations by allowing the stations to be managed from a central location, and allowing drivers to locate stations, and allowing users to interact intelligently with the electricity grid.•Not abstract b/c the invention is tangible and builds a better machine.•District Court:•Disagreed with the patent owner.•Asserted claims were directed to the abstract idea of communication over a network to interact with a device connected to the network.•Federal Circuit:•FC affirmed and analyzed specification:•“specification also makes clear –by what it states and what it does not –that the invention is the idea of network-controlled charging stations.”•“the specification never suggests that the charging station itself is improved from a technical perspective.”•Patent is directed to the idea of communicatingover a network applied to electric car charging stations, instead of being directed to an improved charging station.•Many consider this case to beinconsistent with the new USPTO guidance.•Claim 1 included numerous physical electrical components, but FC ignored them.•It may take some time for USPTO and FC to reach an agreement on S101 analysis.▲ChargePoint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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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31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Pennsylvania State University)에 따르면 리튬 이온 배터리를 10분 이내에 충전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방전 후 충전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이다. 연구팀은 얇은 니켈 호일을 사용해 내부 자체 발열구조를 갖는 배터리를 개발했다. 배터리를 섭씨 60도C로 가열한 다음 실온에서 식히면 10분 안에 배터리를 80%까지 충전할 수 있었다.또한 이런 식으로 반복해서 충전하더라도 배터리의 손상을 피할 수 있다. 향후 도로가에 유비쿼터스 고속 충전인프라가 구축돼 있다면 전기자동차 운전자는 더 이상 주행거리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1회 충전당 200~300마일을 주행할 수 있다면, 10분 충전으로 또다시 200~300마일을 주행하는 것이 가능할 수 있기 때문이다. ▲펜실베니아주립대(Pennsylvania State University)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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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4미국 근거리무선통신(Near Field Communication, 이하 NFC) 포럼에 따르면 무선 충전 지원기술 사양(Wireless Charging Candidate Technical Specification, 이하 WLC)을 발표했다. 해당 포럼은 미국에 본부를 두고 있다.WLC는 최대 1와트의 전력 전송률로 NFC 지원장치를 무선으로 충전할 수 있다. WLC는 NFC 지원장치의 단일 안테나로 통신과 충전을 모두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WLC는 13.56MHz의 기본 주파수를 사용하고 NFC 통신링크를 활용해 전력 전송을 제어한다. NFC 기술은 일정한 캐리어 신호를 제공함으로써 NFC 태그에 전력을 전송할 수 있다.WLC은 NFC 기술의 이러한 통신기능을 확장해 무선 충전을 가능하게 한다. 해당 솔루션을 사용하면 저전력 사물인터넷(IoT) 장치를 더 쉽고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스마트 시계, 피트니스 트래커, 헤드셋 및 기타 소비자 장치가 포함될 수 있다. 사물인터넷 기술의 발전에 따라 등장하는 수많은 소형 사물인터넷 제품에 WLC가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참고로 NFC 포럼은 NFC 기술을 위한 세계 표준 및 옹호 협회이다. NFC 포럼은 2004년 이동통신, 반도체 및 가전제품 분야의 선도 업체들에 의해 비영리 단체로 시작됐다.▲ USA-NFC Forum-IoT▲NFC 포럼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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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3싱가포르 전기차공유 서비스업체인 블루SG(BlueSG)에 따르면 2019년부터 자사가 보유한 충전소를 외부인에게 공개할 계획이다.전기자동차를 운행하는 개인이 충전소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현재 531개 충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까지 2000개로 확대할 예정이다.2017년 12월 서비스를 개시한 이후 2만명의 고객을 확보했으며 10만회의 임대를 기록했다. 기업들이 향후 6개월동안 전기차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도 선보였다.참고로 블루SG는 프랑스 Bollore Group의 자회사로 전기차공유 서비스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Bollore Group는 1822년 설립된 프랑스의 교통 관련 기업이다.▲블루SG(BlueSG)의 전기차(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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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5영국 글래스고대(University of Glasgow)에 따르면 전력이나 수소 가스를 저장할 수있는 '이국적인 녹(exotic rust)'으로 알려진 나노 분자 금속산화물을 사용해 새로운 하이브리드-전기-수소 플로우 배터리(hybrid-electric-hydrogen flow battery)를 개발했다.전기자동차와 관련한 핵심 문제 중 하나는 차량 충전에 걸리는 시간이 길다는 것이다. 전기자동차의 운전자가 충전을 위해 기존 자동차의 운전자보다 훨씬 더 오래 동안 기다릴 것을 기대하는 것은 현실적이지 않기 때문이다.새로운 플로우 배터리에서 '이국적인 녹'을 함유한 농축액은 기존 배터리보다 최대 10배의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다. 에너지는 전기 또는 수소 가스로 방출돼 전력이나 연료가 필요할 수 있는 상황에서 유연성을 제공한다.전기자동차의 운전자는 차고 전방 펌프에서 하나의 노즐을 사용해 폐액을 제거한 다음 두번째 노즐을 사용해 새로운 액체를 펌핑한다. 몇초 만에 전기자동차에 새로운 액체를 연료로 가득 채울 수 있다. 하지만 새로운 플로우 배터리는 매우 빠른 충전 속도를 처리 할 수 있는 충전소를 위해 새로운 그리드 인프라를 설치해야 하므로 비용 문제가 발생한다는 단점을 갖고 있다.비록 비용 문제가 발생하지만 플로우 배터리를 이용하면 전기자동차의 충전 시간을 수시간에서 단 몇초로 단축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미래 가능성이 기대된다. 연구 결과는 Nature Chemistry 저널에 발표됐다. 참고로 새로운 플로우 배터리 대신에 탄소이온(C-Ion) 셀을 활용해 극단적인 고속 충전 속도로 에너지를 전기자동차로 안전하게 전송할 수 있는 방법도 개발되고 있는 중이다.▲ UK-GlasgowUniversity-Flowbattery-LeeCronin-homepage▲ 글래스고대 연구팀의 Lee Cronin 교수(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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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2중국 국가전망공사(国家电网公司)에 따르면 중부 및 동부 지역에 전기자동차용 공공 충전 네트워크 구축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전기 자동차를 이용한 중장거리 여행의 일상화를 현실화하기 위한 목적이다.2018년 상반기 170만대 이상의 전기자동차가 등록된 것으로 집계됐다. 2020년까지 연간 100만대의 전기자동차가 생산될 계획이기 때문에 전기자동차의 가파른 보급이 예상된다.국영회사인 국가전망공사는 2010년 충전 네트워크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수년 동안의 노력으로 5만5800개의 전기자동차용 충전소를 구축했다.다른 서비스 제공업체에 의해 소유된 14만7000개의 충전소로부터 정보를 통합해 차량의 인터넷 관리를 위한 스마트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2018년 말까지 국내 충전소는 22만5000개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국가전망공사는 베이징, 톈진, 허베이성, 산동성 및 창장삼각주 지역의 모든 도시를 포괄하는 공공 충전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해당 프로젝트는 전기자동차를 구입한 소비자를 위한 장거리 전기자동차 여행을 대중화하고 전력 관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국가전망공사의 장기적 정책의 일환이다. ▲ China-StateGridofChina-homepage▲국가전망공사 송전탑(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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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보험회사 NRMA에 따르면 전기자동차(EV)의 대중화를 위해 $A 1000만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뉴사우스웨일즈, 수도특별자치구 지역에 최소 40개 전기자동차(EV) 충전소를 설치할 예정이다.도로를 주행하는 보험가입자 95% 이상이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테슬라(Tesla)의 EV 배터리 팩 고속충전시스템은 테슬라 전기자동차 소유자들만 이용할 수 있어 문제점이 많다. 전기자동차 대중화를 위해서는 공공 전기자동차 충전소가 더 많이 설치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사람들이 전기자동차를 구매하려 할 때 가장 염려하는 부분은 충전소가 부족한 것이다.전기자동차 대중화의 핵심은 운전자가 안심하고 어디에서든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제공하는 것이다. NRMA는 전기자동차의 채택 및 보급을 지원하기 위한 네트워크도 개발 중이다.▲NRMA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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