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
" postal"으로 검색하여,
2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2019-07-08중국 드론 제조업체인 유브이에스 인텔리전스시스템(UVS Intelligence System)에 따르면 최초의 드론 기반 우편 배달에 성공했다. 화물을 수송하기 위해 드론을 시범 운영하는 중국우정국(中國友誼)과 협력을 시작했다. 상하이의 진산지구(金山區)에서 저장성(浙江省) 저우산군도(丹山群島)의 섬까지 약 200킬로그램의 상품을 운송했다. 드론은수륙 양용으로 제작되어 평균시속 135km의 속도로 110km를 비행했다.전체 경로가 바다 위를 지나가므로 항로를 따라 거주자의 안전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드론은 5.85m 길이의 탄소섬유로 제작됐으며 180km/h의 순항속도와 2,000km의 비행 거리로 15 시간 동안 계속 운항할 수 있다.또한 짧은 비포장 활주로, 초원 또는 물에서 이착륙 할 수 있는 장점을 가졌다. 중국우정국과 함께 향후 2~3 개월 이내에 중국 동부 해안 지역을 따라 여러 배달 루트를 개설할 예정이다.해당 계획은 항공 당국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의 온라인 쇼핑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해 드론 회사에게도 많은 사업기회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China-UVSintelligenceSystem-UAV▲ 유브이에스 인텔리전스시스템(UVS Intelligence System의 드론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
2018-12-18독일 우편서비스기업인 도이치포스트(Deutsche Post)에 따르면 6주간의 우편 배달용 로봇의 실전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프랑스 로봇제조업체인 Effidence S.A.S.가 개발한 2대의 로봇이 테스트에 투입됐다.투입된 로봇은 포스트봇(PostBOT)으로 명명됐으며 사륜구동, 1.5미터 높이로 최대 150kg의 짐을 운반할 수 있다. 로봇은 우편 배달부의 다리를 인식해 배달원을 따라 갈 수 있다.또한 장애물 앞에서 멈추고 계단이나 도로의 경계석을 넘을 수도 있다. 그러나 로봇만의 자율주행 배달은 아직 계획돼 있지 않다. 현재 목표는 직원을 도와 무거운 짐을 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현재 포스트봇시스템은 일본의 도쿄, 요코하마, 삿포로, 후쿠오카 등 도시에 배치돼 있다. 추가 데이터를 수집하면서 현장을 적용하는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참고로 도이치포스트의 자회사인 DHL은 2016년 이미 제3세대 배송용 드론을 테스트했다. 드론은 완전히 자율적으로 착륙해서 짐을 내리고 실을 수 있도록 팩킹 스테이션(packing statio)이 사용됐다.▲ Germany-deutschepost-postbot▲ 도이치포스트의 포스트봇 홍보 자료(출처 : 홈페이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