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고] E-Agri Business, 제초제 살포 및 농작물 검사위해 드론 투입
토고 농업서비스업체 E-Agri Business에 따르면 최근 코비에(Kovié) 농촌 지역에 제초제 살포 및 농작물 검사를 위해 드론을 투입하고 있다.
농업 기술이 취약한 토고의 경우 농부가 직접 제초제를 살포할 경우 지나가는 자리마다 주변 작물이 훼손되는 경우가 많다. 드론을 사용하면 공중에서 작업하기 때문에 이러한 손실률이 줄어든다.
농작물의 상태를 점검하려해도 농부들이 직접 육안으로 확인하기 위해 논이나 밭으로 들어가야 한다. 드론에 장착한 카메라로 작물의 상태는 물론 토양의 비옥도를 측정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코비에 농민들은 드론과 같은 농업 현대화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현재 사용되는 농업용 드론의 기술 수준이 타국가에 비해 뒤처지고 있지만 이마저도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토고에는 드론을 제조하거나 운영할 수 있는 인력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E-Agri Business는 농업교육센터를 운영해 드론뿐만 아니라 디지털 농업에 대한 온·오프라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참고로 토고의 농업은 국가 전체 경제의 40%를 차지할 만큼 의존도가 높다. 인구는 800만명이 조금 넘는데, 이중 농업에 종사하는 사람이 400만~500만명에 육박한다.
▲농업용 드론(출처 : E-Agri Business)
농업 기술이 취약한 토고의 경우 농부가 직접 제초제를 살포할 경우 지나가는 자리마다 주변 작물이 훼손되는 경우가 많다. 드론을 사용하면 공중에서 작업하기 때문에 이러한 손실률이 줄어든다.
농작물의 상태를 점검하려해도 농부들이 직접 육안으로 확인하기 위해 논이나 밭으로 들어가야 한다. 드론에 장착한 카메라로 작물의 상태는 물론 토양의 비옥도를 측정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코비에 농민들은 드론과 같은 농업 현대화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현재 사용되는 농업용 드론의 기술 수준이 타국가에 비해 뒤처지고 있지만 이마저도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토고에는 드론을 제조하거나 운영할 수 있는 인력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E-Agri Business는 농업교육센터를 운영해 드론뿐만 아니라 디지털 농업에 대한 온·오프라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참고로 토고의 농업은 국가 전체 경제의 40%를 차지할 만큼 의존도가 높다. 인구는 800만명이 조금 넘는데, 이중 농업에 종사하는 사람이 400만~500만명에 육박한다.
▲농업용 드론(출처 : E-Agri 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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