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JARL, 2020년말 기준 회원수 6만5788명
민서연 기자
2021-06-01 오전 9:43:13
일본 아마추어 무선 애호가 전국 비영리단체인 JARL(日本アマチュア無線連盟)에 따르면 2020년말 기준 회원수는 6만5788명으로 집계됐다. 2019년 대비 574명 증가했다.

1994년 이후 27년 만에 회원 수가 늘어났다. 인터넷과 휴대전화의 보급 등으로 오랜 기간 인기가 저조했지만 중국발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새로운 실내 취미로 애호가들이 증가했다.

감염 위험이 낮은 것도 회원 수의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마추어 무선 통신은 재난 시 위급 상황에도 통신 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총무성(総務省)은 관련 성령을 개정했다.

2021년 3월 개정으로 면허가 없더라도 아마추어 무선통신 이용이 허용된다. 면허 자격이 있는 부모 혹은 교사 지도 하에 학생들의 관심을 높여 정보통신기술 교육의 출발점으로 이끌기 위한 목적이다.

▲JARL(日本アマチュア無線連盟)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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