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다양한 임무 수행이 가능한 UAV 제작 및 운용 전문회사 UMAC Air
박재희 기자
2021-05-20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는 '드론쇼 코리아((Drone Show Korea 2021)' 전시회가 개최됐다. 옥스드론은 전시회 현장에 기자들을 파견해 참여한 기업들을 취재했다.

국내 드론 산업의 발전과 기술력을 소개하는 것이 글로벌 드론 종합지를 지향하는 목표와 부합하기 때문이다. (주)넥스앤텍, (주)ASOA, 순돌이드론, 성우엔지니어링, (주)만물공작소, 디브레인, (주)씨너렉스, (주)시스테크, (주)코코드론, (주)스카이뷰에 이어 소개하려는 기업은 UMAC Air이다.

UMAC Air는 2015년 설립된 이후 IT 전문기업 (주)엑스퍼넷과 소프트웨어 개발, 온·오프라인 마케팅 분야에 협력하고 있는 무인비행장치(UAV) 제작 및 운영 전문기업이다.



♦ 농약 살포용 무인 방제기 CERES(출처 : 홈페이지 홍보 영상)

소방 방재용, 감시용, 항공방제용 무인기 전문 생산, 고성능 경주용 UAV 제조뿐만 아니라 항공 촬영 등 운영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UAV 제작과 관련된 1Click Gimbal, 무진동 Damper, LED B&M, Power 분배 Board 등 제조 및 기술과 관련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운영 분야별 최적 모델, 다양한 기체를 개발하기 위한 노력 중이다.

항공 촬영 및 감시, 인명 구조, 방역, 환경 감시, 농작물 관리 등 다양한 UAV 운영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다양한 부품 공급망(SCM)을 확보해 고객들의 애로를 해결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농약 살포용 무인기 CERES, FPV 레이싱 드론 Pathfinder S, Pathfinder, 촬영용 드론 UM-D16, UM-D12, UM-D8, UM-8, UM-6, 감시용 드론 Hammer 등이 있다.


♦ CERES 드론 농약 살포 시연 장면(출처 : 홈페이지 홍보 영상)

농약 살포용 무인 방제기인 CERES의 특징은 가벼운 중량으로 이동이 편리하며 1일 최대 40ha의 면적을 살포할 수 있다.

특히 방수기체를 채용해 우천 시 방제가 가능하며 조종신호나 GPS 신호 두절 시 제자리 비행이나 자동 리턴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FPV 레이싱 드론인 Pathfinder, Pathfinder S 역시 방수기체를 채용해 우천 시 경주 비행이 가능하다. 카본 복합 소재 기체로 초경량화를 구현했으며 Y형식으로 자유로운 기동력을 갖췄다.


♦ FPV 레이싱 Pathfinder S 드론(출처 : 홈페이지)

감시용 드론인 Hammer는 지형, 교통, 수질, 환경 감시, 측량, 산불, 화재, 환경훼손, 사고 및 조난자 등 재난 감시, 교량, 댐, 대형 시설물 관리, 불법 건축물 감시에 활용되고 있다.


♦ 감시용 드론 Hammer(출처 : 홈페이지)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국내동향 분류 내의 이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