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플루터웨이브, 페이팔과 협업해 결제서비스 제공
김백건 기자
2021-03-19 오후 12:50:27
미국 캘리포니나 기반 아프리카 결제회사인 플루터웨이브(Flutterwave)에 따르면 전 세계 온라인 지불 시스템을 운영하는 글로벌 미국 기업인 페이팔(PayPal)과 협업할 계획이다.

나이지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를 비롯한 일부 아프리카 국가의 기업들은 페이팔로부터 돈을 받는 것이 거의 불가능했다. 하지만 플루터웨이브가 페이팔과 협업해 아프리카 기업들에게 결제서비스를 제공한다.

양사의 제휴를 통해 아프리카 기업들은 전 세계적으로 3억7700만개 이상의 페이팔 계정과 연계할 수 있게 된다.

아프리카 대륙에 위치한 다양한 국가들의 분열되고 복잡한 지불, 낙후된 은행 인프라 등으로 인해 야기되는 문제들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플루터웨이브(Flutterwave)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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