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시미즈건설(清水建設), 2016년 9월 건설작업 지원로봇 개발
일본 건설업체인 시미즈건설(清水建設)은 2016년 9월 파나소닉의 자회사인 액티브링크와 연계해 건설작업을 지원하는 로봇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중기적으로 인력난이 예상되는 건설현장의 생산성을 향상하기 위해 암(ARM)형태의 로봇이 인간 대신 무거운 철근을 운반하는 것이다. 로봇은 현장의 철골기둥에 고정해 사용한다.
손에 해당하는 파츠로 철골을 잡아서 들어올리고 정해진 장소에 철근을 배치하는 작업을 할 수 있다. 조종자는 기계 끝에 있는 그립을 움직여 조작한다.
중량 200킬로그램급의 철근은 토목공사 등에서 내수성을 높이기 위해서 사용하는데 이 철근배치의 필요인원은 평균 7명이지만 로봇을 도입하면 보조인원 2명만으로도 가능해진다.
건설업계는 고령화에 따른 숙련공의 대량이직을 예측함에 따라 현장의 생산성 향상 및 인력난 해소를 위한 기술개발을 서두르고 있다. 시미즈건설은 신로봇의 시공성을 검증한 뒤 현장에 본격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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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근 어시스트로봇 개념도와 가동테스트 모습(출처 : 시미즈건설)
▲ 2
▲중량철근을 잡고 선회하는 모습과 철근 양쪽의 위치를 맞추는 모습(출처 : 시미즈건설)
중기적으로 인력난이 예상되는 건설현장의 생산성을 향상하기 위해 암(ARM)형태의 로봇이 인간 대신 무거운 철근을 운반하는 것이다. 로봇은 현장의 철골기둥에 고정해 사용한다.
손에 해당하는 파츠로 철골을 잡아서 들어올리고 정해진 장소에 철근을 배치하는 작업을 할 수 있다. 조종자는 기계 끝에 있는 그립을 움직여 조작한다.
중량 200킬로그램급의 철근은 토목공사 등에서 내수성을 높이기 위해서 사용하는데 이 철근배치의 필요인원은 평균 7명이지만 로봇을 도입하면 보조인원 2명만으로도 가능해진다.
건설업계는 고령화에 따른 숙련공의 대량이직을 예측함에 따라 현장의 생산성 향상 및 인력난 해소를 위한 기술개발을 서두르고 있다. 시미즈건설은 신로봇의 시공성을 검증한 뒤 현장에 본격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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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근 어시스트로봇 개념도와 가동테스트 모습(출처 : 시미즈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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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량철근을 잡고 선회하는 모습과 철근 양쪽의 위치를 맞추는 모습(출처 : 시미즈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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