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드론서비스업체 테라드론, 2016년 5월 드론을 사용한 레이저측량 서비스 개시
김창영 기자
2016-05-04 오후 3:40:39
일본 드론서비스업체인 테라드론은 2016년 5월 드론을 사용한 레이저측량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항공레이저 측량 및 사진에 의한 측량이 어려운 곳이나 사람의 출입이 힘든 장소의 상세한 데이터를 단시간·저비용으로 쉽게 측정이 가능한 서비스다.

지표 데이터 획득 혹은 기준점의 설정이 뚜렷하지 못해서 사진에 의한 측량이 어려웠던 산간부와 재해현장 등에서 활용하는 것을 상정하고 있다.

또한 서비스 대상으로는 태양광발전소를 검토할 때의 측량 외에 ▲사방댐 ▲하천 ▲유적 등의 조사와 ▲농지 ▲산림의 계측과 토목공사의 시공관리 등도 계획하고 있다.

테라드론은 전동 오토바이 및 삼륜차 등의 전동차량(EV)를 다루는 테라모터즈와 토목·건설용 측량 및 지면작업을 다루는 리카노스가 합작해 설립한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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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라드론사의 드론 ( 출처 : 테라드론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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