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자동차공업협회(中国汽车工业协会), 2018년 신에너지 자동차(NEV) 생산량 127만대로 59.9% 증가
박재희 기자
2019-01-16 오후 8:26:34
중국 자동차공업협회(中国汽车工业协会)에 따르면 2018년 신에너지 자동차(NEV) 생산량은 127만대로 전년 대비 59.9% 증가했다.

이중 순수 전기자동차 생산량은 98만6000대로 전년 대비 47.9% 늘어났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PHEV) 생산량은 28만3000대로 전년 대비 122% 확대됐으며 연료전지 자동차 판매량은 1527대를 기록했다.

차종별로 살펴보면 순수 전기 승용차 생산량은 79만2000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승용차 생산량은 27만8000대로 전년 대비 각각 65.5%, 143.3% 증가했다.

순수 전기 상용차 생산량은 19만4000대로 전년 대비 3% 늘어났지만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상용차 생산량은 6000대로 전년 대비 58% 줄어들었다.

또한 2018년 신에너지 자동차(NEV) 판매량은 125만6000대로 전년 대비 61.7% 증가했다. 이중 순수 전기 자동차 판매량은 98만4000대로 전년 대비 50.8% 늘어났다.

동기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PHEV) 판매량은 27만1000대로 전년 대비 118% 확대됐으며 연료전지 자동차 판매량은 1527대를 기록했다.

차종별로는 순수 전기 승용차 판매량은 78만8000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승용차 판매량은 26만5000대로 전년 대비 각각 68.4%, 139.6% 증가했다.

순수 전기 상용차 판매량은 19만6000대로 전년 대비 6.3% 늘어났지만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상용차 판매량은 6000대로 전년 대비 58% 급락했다.

중국 정부는 대도시를 중심으로 디젤차량 보급 억제정책으로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가 친환경 자동차 보급을 적극 추진하면서 전기자동차 등 신에너지 자동차(NEV)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 bus

▲BYD 배터리식 전기버스(출처 : BYD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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