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교통부, 일본 니산(Nissan)과 미츠비시(Mitsubishi)가 전기차사업에 동참할 계획
김백건 기자
2018-07-11 오전 10:49:43
필리핀 교통부에 따르면 일본 니산(Nissan)과 미츠비시(Mitsubishi)가 전기차사업에 동참할 계획이다. 정부는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래된 지프니를 전기차로 교체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일본 자동차업체들은 전기 삼륜차, 전기 이륜차, 전기 지프니, 전기버스 등을 제조할 방침이다. 한국의 현대자동차, 중국의 BTD도 필리핀에 전기차를 도입하려고 추진 중이다.

글로벌 컨설팅회사인 Frost & Sullivan에 따르면 2017년 글로벌 전기자동차 판매량은 120만대를 기록했다. 2018년에는 160만대로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8년 7월 기준 전세계적으로 330만대의 전기자동차가 운행 중이며 중국과 유럽이 전체 시장의 75%를 점유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전기자동차 충전소는 10만개에 달해 충전인프라 구축도 시급한 실정이다.


▲필리핀 교통부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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