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전기자동차협의회(EVC), 2017년 기준 국내 전기자동차 수요는 글로벌 수요 대비 7년 뒤떨어져
김백건 기자
2018-05-26 오전 9:17:49
오스트레일리아 국영전기자동차산업기관 전기자동차협의회(Electric Vehicle Council, EVC)에 따르면 2017년 기준 국내 전기자동차 수요는 글로벌 국가들의 수요 대비 7년이나 뒤떨어져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2017년 국내 전기자동차 판매량은 2400대로 전체 판매량의 0.2%에 불과하다. 현재 글로벌 전기자동차 판매량은 전체 자동차 판매량의 2%에 달한다.

다만 2017년 기준 국내 전기자동차 판매량은 70%나 급증해 향후 판매 전망은 긍정적으로 예상된다. 2018년 전기자동차에 대한 글로벌 수요는 전년 대비 45% 증가해 160만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0년대 후반 글로벌 전기자동차 판매는 폭발적으로 증가해 2030년까지 3000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기술 발전으로 전기자동차 제조비용이 일반자동차 제조보다 비용면에서 우위를 확보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전기자동차협의회(EVC)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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