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글로벌 배터리 제조업체인 CATL(宁德时代新能源科技股份有限公司)에 따르면 배터리 생산 용량 확장에 최대 ￥290억 위안을 투자할 계획이다.

즉, CATL은 남부 광둥성(廣東省) 자오칭시(肇慶市)의 자동차 및 에너지 저장 배터리 생산 기지에 최대 120억 위안을 투자할 예정이다.

또한 쓰촨성(四川省) 남서부 이빈시(宜宾市)에 위치한 자동차 배터리 생산 기지의 5단계와 6단계 설비에 120억 위안을 투자할 방침이다.

그리고 과반 이상의 지분을 소유한 자회사도 동부 푸젠성(福建省)에 위치한 닝더시(寧德市)의 샤푸현(霞浦縣)에 위치한 자동차 배터리 생산 라인 확장 프로젝트에 최대 ￥50억 위안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같이 CATL은 대규모 투자를 통해 배터리 분야의 리더로서의 지위를 더욱 확고하게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China-CATL-battery

▲  CATL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