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이항, 고층 건물 소방용 드론 Ehang 216F 개발
중국 드론 제조업체인 이항(亿航)에 따르면 고층 건물 소방용 드론 Ehang 216F를 개발했다. 2020년 7월 윈푸(雲浮)시에서 열린 행사에서 시연했다.
드론은 전기 구동식 승객용 드론 Ehang 216의 특별 버전이다. 최대 600미터 높이까지 비행할 수 있으며 최대 150리터의 소화 거품(extinguishing foam)과 6개의 "소화 폭탄(firebombs)"을 운반할 수 있다.
드론은 열화상 카메라를 사용해 화재 원인을 찾은 다음 호버링 상태에서 "윈도우 브레이커(window breaker)"를 발사해 창문을 깨드린다.
이어서 분말 소화기의 분말과 같은 "소화 폭탄"을 발사하여 화재를 진압한다. 다음으로 소화 거품을 발사해 불씨로부터 산소를 제거하고 화재의 재발을 방지한다. 드론은 소방서의 대응 시간을 상당히 단축시킬 수 있다.
드론이 화재를 완전히 진압할 수 없더라도 소방관들에게 미리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층 건물 화재시에 보다 빠른 진압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참고로 Ehang 216은 16개의 전기 모터와 프로펠러, 360kg의 무게, 260kg의 페이로드를 갖춘 2인승 드론이다. 비행 범위는 35km, 최고 속도는 130km/h로 예상된다. 노르웨이에서는 이미 민간항공청으로부터 운영 허가를 받았다.
▲ China-Ehang-drone-fire
▲ 이항(亿航)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드론은 전기 구동식 승객용 드론 Ehang 216의 특별 버전이다. 최대 600미터 높이까지 비행할 수 있으며 최대 150리터의 소화 거품(extinguishing foam)과 6개의 "소화 폭탄(firebombs)"을 운반할 수 있다.
드론은 열화상 카메라를 사용해 화재 원인을 찾은 다음 호버링 상태에서 "윈도우 브레이커(window breaker)"를 발사해 창문을 깨드린다.
이어서 분말 소화기의 분말과 같은 "소화 폭탄"을 발사하여 화재를 진압한다. 다음으로 소화 거품을 발사해 불씨로부터 산소를 제거하고 화재의 재발을 방지한다. 드론은 소방서의 대응 시간을 상당히 단축시킬 수 있다.
드론이 화재를 완전히 진압할 수 없더라도 소방관들에게 미리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층 건물 화재시에 보다 빠른 진압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참고로 Ehang 216은 16개의 전기 모터와 프로펠러, 360kg의 무게, 260kg의 페이로드를 갖춘 2인승 드론이다. 비행 범위는 35km, 최고 속도는 130km/h로 예상된다. 노르웨이에서는 이미 민간항공청으로부터 운영 허가를 받았다.
▲ China-Ehang-drone-fire
▲ 이항(亿航)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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