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드론딜리버리캐나다, 의료용품을 온타리오주의 BSN 거주자에게 제공하는 계약 체결
김봉석 기자
2020-06-10 오후 7:15:48
캐나다 드론딜리버리캐나다(Drone Delivery Canada)에 따르면 코로나(COVID-19) 관련 의료용품을 온타리오주(Ontario)의 BSN(Beausoleil First Nation) 거주자에게 제공하는 최초 계약을 맺었다.

개인보호장비 (PPE), 위생 키트, 테스트 키트, 테스트 면봉 등을 본토와 BSN 사이에 전달하기 위한 목적이다. BSN 커뮤니티는 코로나(COVID-19) 대유행 동안 본토와 크리스찬아일랜드(Christian Island) 사이의 개인간 접촉을 제한받아 드론 전달 솔루션을 이용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30km를 이동하고 최대 10파운드까지 운반할 수 있는 스패로우(Sparrow) 드론을 사용할 방침이다. 드론딜리버리캐나다는 곧 인프라 구축을 시작할 것이며 2020년 3/4 분기에 서비스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로 드론딜리버리캐나다는 2018년 제임스 베이(James Bay)로부터 남쪽으로 19km 떨어진 무스 크리 퍼스트 네이션(Moose Cree First Nation)에 기술 및 딜리버리 플랫폼을 입증하는 테스트를 실행했었다.

이후 $250만 달러 계약을 통해 서신, 일반 소포, 의료 용품 및 기타 일반 필수품을 제공하기로 합의했으나 아직 시작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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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론딜리버리캐나다(Drone Delivery Canada)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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