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비츠, 15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구비한 파워비츠 이어폰 공개
김봉석 기자
2020-03-17 오후 11:23:56
미국 오디오제품을 생산하는 비츠(Beats)에 따르면 최대 15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구비한 파워비츠(Powerbeats) 이어폰을 개발했다. 비츠는 애플의 자회사이다.

파워비츠 이어폰은  3월 18일부터 애플(Apple), 베스트바이(Best Buy) 및 기타 소매점을 통해 $149.95달러에 판매될 예정이다. 뉴욕의 월마트 매장에서도 판매될 계획이다.

이 이어폰은 넥밴드 디자인을 사용해 목에 걸수 있다. 레거시 파워비츠(Powerbeats) 3를 계승하고 이전 모델에 비해 여러 가지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

특히 애플(Apple)의 H1칩에 의해 구동되어 빠른 페어링과 핸즈프리 "Hey Siri"컨트롤이 가능하다. 파워비츠 이어폰에는 충전 케이스가 제공되지 않지만 대신 충전 케이블이 제공된다.

이어폰은 iOS의 오디오 공유 기능과도 호환되므로 두 세트의 비츠 헤드폰을 아이폰에 페어링할 수 있다. 파워비츠는 검정, 빨강 및 흰색 색상 옵션으로 제공된다.

고속충전기술을 이용하면 이어폰을 5분 동안 충전해 최대 1.5시간 동안 재생할 수 있다. 이와같은 기능을 통해 휴대하면서 보다 오랜시간 동안 작동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USA-Beats-Battery

▲ 비츠(Beats)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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