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테슬라, 경쟁사보다 새로운 배터리 개발에 유리
김봉석 기자
2020-02-13 오후 10:50:53
미국 글로벌 전기자동차 제조업체인 테슬라(Tesla)에 따르면 새로운 배터리 기술을 개발함에 있어 경쟁사보다 유리하다고 밝혔다. 배터리의 제조비용(kWh 당 비용)이 다른 제조업체보다 훨씬 저렴하기 때문이다.

테슬라의 kWh당 비용은 2019년에 $US 150달러에 가까워지고 다른 업체들은 kWh당 200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배터리 팩의 일부를 혁신적으로 발전시켜 훨씬 더 정교하게 만들었다.

또한 테슬라는 사내 작업을 수행하기 때문에 새로운 개발을 통해 더욱 진전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와 같이 테슬라는 전기자동차를 통해 자동차산업을 엄청나게 발전시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테슬라는 전기자동차 제조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인 배터리 저가공급이라는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만들어 자동차산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USA-Tesla-Battery

▲ 테슬라(Tesla)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옥타테크 분류 내의 이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