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3D인포테크, 2D 카메라와 쉽게 통합할 수있는 소프트웨어 'PartID' 개발
김봉석 기자
2020-02-03 오전 9:52:37
미국 로봇 기업인 3D인포테크(3D Infotech)에 따르면 2D 카메라와 쉽게 통합할 수있는 소프트웨어인 'PartID'를 개발했다.

제조 공정에서 사람과 로봇간의 협업은 효율성과 품질에 매우 중요하다. 부품 크기와 형상이 다양하므로 복잡한 고정물을 제거하고 부품이 올바른 위치에 로드(load)되도록 보장해야 하기 때문이다.

'PartID'는 부품의 위치와 방향을 캡처해 시스템에 배치하는 동안 작업자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다. 실시간 피드백에는 부품 위치 개요, 방향 화살표 및 측정된 신뢰 수준이 포함된다.

신뢰 백분율이 사용자 정의 임계 값을 초과하면 녹색으로 바뀌고 작업자는 자동 검사 프로그램을 계속 실행할 수 있다. 임계값을 충족하지 않는 신뢰 수준의 경우에는 시스템이 다음 작업을 진행하지 못하게해 오류가 발생할 가능성을 줄인다.

로봇 스캐닝 시스템 프로그램은 PartID의 확인 없이는 실행할 수 없다. 부품 배치 및 위치 확인이 필요한 모든 작업은 단순화된 PartID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카메라는 오버헤드 스테이션으로 장착하거나 로봇의 엔드 이펙터에 장착할 수도 있다. 이와 같은 협업 로봇은 사람이 기계와 함께 작업해야 할 필요성이 계속 증가하고 있으므로 그 중요성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 USA-Infotech-Robot

▲ 3D인포테크(3D Infotech)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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