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BMW아이벤처스, 플렉스블 회로기술 제조업체인 셀링크에 투자
김봉석 기자
2019-11-01 오후 5:07:40
독일 벤처캐피탈 펀드인 BMW아이벤처스(BMW i Ventures)에 따르면 플렉스블 회로기술 제조업체인 셀링크(CelLink)에 대한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BMW아이벤처스는 글로벌 자동차제조업체인 BMW의 €5억유로 벤처 캐피탈 펀드이다. 새로운 자금 지원은 전력 및 데이터 전송을 위한 넓은 영역의 유연한 회로 생산을 늘리기 위한 목적이다.

셀링크의 기술은 더 많은 기능과 저렴한 비용으로 보다 발전된 통합, 다목적, 유연한 회로기술로 전환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새로운 자금은 기존 생산 계약을 확장하고 다수 프로젝트를 본격적인 생산으로 전환하는 데에 사용될 방침이다. 특히 셀링크는 2019년까지 첫 번째 제조시설에서 생산을 계속 증가시키고, 2020-21년 내에 새로운 생산시설을 확대할 계획이다.

셀링크는 자사의 기술이 회사의 초기 시장을 넘어서 다양한 분야에 확장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항공우주 및 상업용 차량에 사용되는 기술을 적용하는 데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


▲ Germany-BMWiVentures-autonomouscar

▲ BMW아이벤처스(BMW i Ventures)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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